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 국적의 인재 56명이 이재명 정부의 러브콜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왔고, 외국 국적의 우수 연구자 103명도 채용됐다. 임용된 400명 중 116명은 국내 대학에서 신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재들이다.
41,737 470
2025.11.05 12:17
41,737 470

KPYkBC

2025년 9월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대 과학기술원(KAIST·GIST·UNIST·DGIST)이 운영하는 8개 이노코어 연구단이 박사후연구원(포닥) 400명을 임용했다”라고 밝혔다. 

(...)

미국 MIT(매사추세츠공대), 스탠퍼드대, 하버드대, 옥스퍼드대, 카네기멜런대 등 해외 대학 및 기관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 중이거나 박사학위 과정을 이수 중이던 한국 국적의 인재 56명이 이재명 정부의 러브콜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왔고, 외국 국적의 우수 연구자 103명도 채용됐다. 임용된 400명 중116명은 국내 대학에서 신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인재들이다.

(...)

400명의 연구자들은 카이스트(KAIST·한국과학기술원)를 비롯한 4대 과학기술원 연구단에 합류하게 된다. 연구단은 8개 주제로 꾸려졌으며 네이버, 구글, 메타 등 글로벌 기업과 MIT, 스탠퍼드, 옥스퍼드 등 세계 유수 대학, 막스플랑크연구소 등 해외 연구기관이 연구단에 참여한다. 이들은 특히 네이버와 LG AI연구원, 삼성전자 등 기업들의 수요에 맞춘 실증 프로젝트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

박건도 씨는 “포닥 처우를 미국 수준에 맞춰준다는 정부의 약속이 국내 복귀를 결정한 계기가 됐다”라며 “트럼프 행정부 들어 외국인 채용을 꺼리고 있는 미국 기업들의 분위기도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라고 전했다.

(...)

정영광 씨는 “AI 융합 연구에 대한 자율성을 보장한다는 정부의 약속을 듣고 해외에 남으려 했던 마음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으로 향했다”라고 말했다. 정영광 씨는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정부 지원으로 안정적 연구가 가능할 것”이라며 국내 인재들과의 네트워크 형성도 기대했다. 그러면서 “인재들의 정착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충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오는 2026년에는 신규 연구단을 확장한다. 사업 예산 300억 원이 투자된 올해는 지원 대상이 AI 융합 분야에 한정됐는데, 1,050억 원이 편성된 내년엔 전체 전략기술 분야로 이를 확대하고 협력 체계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해외 인재 유치 활동도 미국을 포함해 유럽, 싱가포르, 일본 등까지 넓어진다.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청년 연구자들이 국가 발전을 이끌어갈 첨병으로 성장하는 모든 여정을 밀착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https://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238783




떠났다는 기사는 엄청 많은데 돌아왔다는 기사는 너무 없네

나라에 엄청 좋은 일인데

몰 랐 어

목록 스크랩 (1)
댓글 47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메디힐💙 메디힐 마데카소사이드 흔적 리페어 더마크림 체험단 모집! 322 00:05 3,5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1,7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9,3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4,1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7,9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1454 기사/뉴스 회귀 법정물 ‘판사 이한영’, 색다른 장르물 등장 예고 4 09:08 191
2931453 이슈 단종이 안 되는 게 신기한 과자류 22 09:07 820
2931452 유머 앵무새가 TV보고 배운 소리를 흉내내서 경찰 온 사연 3 09:06 241
2931451 이슈 외주가 러프 단계에서 계약 파기되면 반드시 해야할 일.ai 2 09:05 369
2931450 이슈 KB에서 내놓은 2025 한국 부자 보고서 09:04 310
2931449 정치 [속보] 차기 대선후보 1위 김민석 17.5%…장동혁 16.7%·한동훈 12.9% 18 09:02 665
2931448 이슈 <모범택시3> 네 번째 빌런, 장나라 캐릭터 포스터 공개👿 13 09:02 1,403
2931447 기사/뉴스 무신사, 열흘간 ‘2025 뷰티 어워즈’…올해 인기 브랜드 총집결 09:00 205
2931446 기사/뉴스 ‘프로젝트 Y’ 감독 “김성철과 작업하며 많은 영감 얻어”…대세 존재감 08:59 201
2931445 기사/뉴스 ‘레드벨벳 예리’ 아닌 ‘배우 김예림’…타이페이 단독 팬미팅 성료 8 08:56 919
2931444 정치 [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54.3%…민주 45.8%-국힘 34.6% [리얼미터] 4 08:56 418
2931443 이슈 투썸 케이크 인기 원탑.jpg 31 08:55 2,408
2931442 기사/뉴스 휴 잭맨, '피부암 투병' 고백→"난 바보였다" 경고 [할리웃통신] 7 08:53 1,665
2931441 기사/뉴스 '이나영♥' 원빈, 15년째 활동 없는데.."잘 지내고 있다" 친조카가 밝힌 근황 10 08:52 2,391
2931440 이슈 너네는 너무 비싸다생각하는게뭐야? 121 08:51 4,868
2931439 기사/뉴스 이병헌, NYT 선정 ‘올해 최고 영화 속 배우 10인’에 08:50 271
2931438 기사/뉴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부은평방,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 전달 3 08:50 196
2931437 이슈 몰디브 리조트 08:50 520
2931436 이슈 박명수가 2년 연속 1등으로 뽑은 딸기케이크 34 08:48 4,284
2931435 기사/뉴스 MC몽 "무슨 권리로 직업까지 뺐나"…박나래·조세호 응원 25 08:48 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