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JYP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빌보드 7연속 1위 비하인드를 전하며 "이 친구들은 자기 색깔이 분명하다. 나는 길만 닦아주는 역할"이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특히 멤버들에게 총 1억 원이 넘는 금을 선물했다고 밝히며 "요즘 또 금 시세가 올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녹화에서는 박진영과 배우로 활동 중인 그룹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의 돈독한 인연도 언급된다. 박진영은 "소희는 정말 순하고 착한 아이이자 내 절친"이라며 아버지 같은 미소를 짓는다. 이어 안소희의 첫 단독 팬미팅을 축하하기 위해 이탈리아에서 직접 비를 맞으며 영상을 촬영한 사연을 공개해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서로를 '절친'이라고 부르는 두 사람은 즉석에서 14년 만의 댄스 호흡을 선보이며 여전한 케미를 입증한다.
또 박진영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 지속가능 성장기업' 순위에서 JYP가 세계 3위, 국내 1위에 오른 성과가 언급되자 "이건 다 우리 회사 직원들 덕분이다. 진심이 담긴 시스템이 결국 통한다"고 겸손하게 말한다. 이어 "구사옥은 비와 원더걸스가 지었고 신사옥은 스트레이 키즈와 트와이스가 지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신윤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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