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엑소 도경수(32)가 컴퍼니수수를 떠난다.
4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도경수는 이달 초 컴퍼니수수와 계약이 만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도경수는 2023년 11월, SM 출신 매니저인 남경수 대표가 독립해 설립한 컴퍼니수수와 계약했다. 2년간 손발을 맞췄고 더이상 함께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정리했다. 다수의 매니지먼트에서 도경수에게 접촉, 그는 새 보금자리를 위해 신중한 고민을 하고 있다. 컴퍼니수수는 계속 남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컴퍼니수수와 도경수의 계약은 끝났지만 진행 중인 스케줄까진 함께 한다. 현재 도경수는 두 번째 솔로 콘서트이자 아시아 투어 '두 잇(DO it!)'을 진행 중, 12월 6일과 7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컴퍼니수수는 이날까지 도경수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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