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여성의 근육량이 중요한 이유, 더 먹을 용기가 필요합니다. (BMI는 국가가 만들어낸 코르셋)
45,884 310
2025.10.30 10:12
45,884 310

스포츠 영양사인 유튜버에게 여성 구독자가 인바디를 보내고 상담신청함.

 

다이어트는 남자 여자 둘다 힘들지만
근육량 키우기의 경우에는 여자가 압도적으로 불리하다.

빼야하는 지방의 양은 많고 근육량은 없는게 되게 힘든 케이스이다.
여자의 근육량이랑 남자의 근육량이랑 시사하는 바가 너무 다르다.
젊은 여성이든 어머니나이대든 똑같다.
근육량 만들기는 힘들다.

 

근육량은 라이프퀄리티랑 관련이 있다.
근육량이 없으면 내가 힘들다.
뭐할때?

서있을때도 힘들고
계단올라갈때도 힘들고
짐 옮길때도 힘들고

뭘 하든 힘들어진다.
나의 삶의 질 자체가 점점점 떨어진다.
근육량은 올려야한다.

 

자기가 이 단어는 민감해서 안쓰려고 했는데
솔직히 BMI라는 수치는 국가가 만들어낸 코르셋이다.

생각해봐라.
이분이 근육량을 좀 올린다?
그럼 바로 과체중, 비만 됨. 근육량 조금만 올려도....
BMI는 골격근량이랑 지방률을 고려안하고 그냥 키랑 몸무게만 가지고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들보다 되게 타이트하다.
비만이라는 개념 뿐만 아니라 과체중이라는 개념까지 만들어놔서 되게 민감해졌다.
그래서 여자들은 이거에 너무 민감한 것이다.
"내가 과체중이라고?" 이러고 살을 뺀다.


 

그런데 빼고 찌고 빼고 찌고 빼고 찌고
이거를 반복하다 보면 남자랑 다르게 여자는 골격근이 계속 줄어든다.

 

아까 말했듯이 살빼는건 남자나 여자나 둘다 힘들다.
근데 남자는 찌울때 근육량이 어느정도 자연적으로 늘어난다.
왜? 남성호르몬 때문에.

근데 여성은 안늘어난다.
그럼 빼고 찌고를 계속 반복하면?

그래서 남자의 근육량과 여자의 근육량은 너무나 그 중요도가 다르다.

이분한테 충분하게 먹으면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 근육량이 늘거예요 라고 장담하기가 힘들다. 왜? 여자니까.

 

이분은 날 믿고 충분하게 먹어주면서 웨이트트레이닝을 해야되는데 솔직히 겁낼거다.
댓글로도 벌써 이렇게 얘기를 한다.
1900에서 2000대로 (칼로리를) 맞추고 근력운동 중심으로 해서 근육을 키우라고 하자
답댓글로 "무섭지만" 이라고 한다.

여성은 체중이 조금이라도 올라가는 것에 너무나 두려움이 있다.
이게 정상인가.

 

자기가 예전에 헬스장에서 영양상담할때도 아주머니가 오셨는데
근육량이 별로 없는데 지방이 많으니까 살을 빼고 싶어했다.

남자같으면 그냥 먹여주면서 운동만 해도 체지방이 줄고 근육량이 늘어난다.
근데 여성은 아니다.
거기다 나이라는 변수까지 끼면 아니다.

만약 그런 어머니께서 근육량을 더 잃는다?
삶이 더 힘들어진다.
진짜 근육량은 나이들어서는 라이프 퀄리티와 직결된다.

단순히 젊은 여성들 얘기가 아니다. 어머니 세대도 마찬가지다.
자기는 여성분들한테 살을 함부로 빼지 말라고 한다.
잃어버린 근육량은 앞으로 내가 20년, 30년, 40년 살 때까지 늘리기 힘든 근육량이다.


 

이 사연자분같은 경우에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내가 더 먹겠다라는 용기.
운동하는 양을 보면 열심히 하시는 분이다. 이분은 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하면 용기를 가져야 한다. 무슨 용기? 더 먹고 더 웨이트에 집중할 용기.


솔직히 운동에 있어서 여성은 남자보다 더 힘들다.
살빼는건 쉽다. 그냥 안먹이면 되니까;;
이게 어려운건 운동을 해야되고 근육량을 키워야 되니까.
 

 

https://youtu.be/tXfYD7dHpUY

목록 스크랩 (25)
댓글 3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41 01.29 29,0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82,9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39,6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93,5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30,3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1,46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7914 유머 고작 8주 훈련받고 실전에 투입됐다는 ICE 2 04:06 277
2977913 유머 내간식은 내가 챙긴다 1 04:05 198
2977912 유머 인터뷰어 배우 둘다 당황한 9 03:52 660
2977911 이슈 오늘자 스레드에서 논란인 만원 꽃 반응 정확히 반반갈림 31 03:45 1,554
2977910 유머 당신을 그려드립니다 2 03:41 213
2977909 유머 기분만 냈다는 샤넬 신상 가방 9 03:40 1,445
2977908 유머 하나님 덕분에 건강한 삶을 살았다는 남자 6 03:29 1,140
2977907 이슈 사랑이 보이는 캣타워 03:28 343
2977906 이슈 베트남에서 서브웨이가 철수한 이유 14 03:21 2,112
2977905 이슈 <주토피아2> 영화 오마주, 패러디 모음 1 03:12 453
2977904 이슈 환연 희두 소속 아이스하키팀 가서 선수체험 하기 (샤이니 민호) 1 03:08 555
2977903 유머 뭔가 잘못된걸 직감한 일본인 6 03:08 1,843
2977902 이슈 커뮤에서 의견 꽤 갈리는, 블아필과 가장 잘 맞는 걸그룹은 누구인가? 21 02:54 574
2977901 이슈 특이한 반지 2 02:54 579
2977900 이슈 저스틴 비버&마이클 잭슨과 작업한 프로듀서의 롱샷 뮤비 리액션 2 02:53 407
2977899 이슈 고양이가 집사 방해하는 이유 9 02:50 1,055
2977898 유머 순대 먹고싶어지는 영상 🤤 3 02:45 554
2977897 유머 북한 아내의 간단 무생채 (말 정말 재밌게 하심) 8 02:44 997
2977896 유머 더쿠타치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하는 해초 7 02:40 660
2977895 이슈 경상도에만 있는 음식 4가지.jpg 20 02:39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