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 안에 사정해' 여자 아동복에 19금 문구…회사측 "직원 퇴사 조치"
78,769 378
2025.10.30 09:18
78,769 37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72758?sid=001

 

(JTBC '사건반장')

(JTBC '사건반장')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국내 한 스파(SPA) 브랜드의 아동복 제품에 성관계를 연상하는 '19금 문구'가 적혀 있어 논란이다.

지난 2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8일 서울 강북구의 한 매장에서 약 40만 원어치의 옷을 구매했다.

A 씨는 약 8일 후 세 살짜리 딸에게 옷을 입히던 중 옷에 적힌 문구를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

문제가 된 제품은 아동용 맨투맨으로, 양말 안에 토끼가 들어간 그림 옆에 'come inside me'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A 씨는 곧장 영어 사전과 인터넷 등을 통해 뜻을 확인한 뒤 충격받았다.

해당 문구는 명확한 성적인 표현으로, 직역하면 '내 안에 사정해'라는 뜻이다. 보통 여성이 남성에게 피임 없이 성관계하도록 유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A 씨는 "영어 문구는 일반적으로 잘 보지 않고 구매하지 않냐. 집에서 그냥 문구를 봤는데 '문구가 일반적이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검색해 봤더니 성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는 걸 확인하고 많이 놀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말을 한글로 써서 입고 다녔다고 하면…심경을 뭐라 말할 수 없다"라고 분노했다.

 

(JTBC '사건반장')

(JTBC '사건반장')

아동복에 적합하지 않은 문구라고 판단한 A 씨는 브랜드 본사에 항의 전화를 걸었다. 브랜드 측 관계자는 이미 해당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다며 "현재 관련 상품을 매장에서 회수 중"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별다른 사과나 구체적인 해명 없이 "검수 담당 직원을 퇴사 조치했다"라면서 환불해 주겠다는 입장만 전했다. 이후 업체가 택배로 문제가 된 아동복을 회수해 간 뒤 새 옷을 보내줬다고 한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토끼가 양말 안에 들어있는 그림인데 어떻게 저런 영어 표현을 쓰냐? '나를 찾아봐' 이런 의미의 'come find me'가 더 적절해 보인다. 나도 이 매장 아동복 구매자로서 저건 정말 싫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나도 영어 잘 모르지만 'come inside socks'라고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왜 하필 'me'라고 적었냐?", "누가 봐도 여자아이 옷이고 어려운 문구도 아니라서 그냥 읽으면 바로 뜻이 나오는데 담당자가 고의로 넣은 거지", "저건 절대 실수가 아니다", "애들 옷 중에 영어 문구 있는 걸 잘 확인해 봐야겠다", "심지어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영미권에서는 100% 성적인 말이다. 실수라고 보기엔 명백한 고의다. 모를 수가 없다" 등 공분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7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64 01.29 61,4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92,0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2,6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06,2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51,88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2,65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2,8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2,6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8931 이슈 NCT WISH 위시 사쿠야 X 하츠투하츠 카르멘 : EEEE A 14:04 68
2978930 기사/뉴스 85만 울린 추영우X신시아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4일 넷플릭스 공개 2 14:04 82
2978929 이슈 경기도 버스정류장 전광판 긴급메세지 14:03 104
2978928 이슈 최근 일본에서 학폭 이슈가 계속 크게 터지는 이유 5 14:03 551
2978927 기사/뉴스 '흑백2' 女셰프 "폐업 위기였는데..출연 후 가게 매출 2배 상승"(사당귀) 14:03 469
2978926 정보 서양에서 치아배열이 이상하다고 인식되는 나라 3 14:02 299
2978925 이슈 일본까지 유행퍼진 두쫀쿠 8 14:02 470
2978924 정치 정청래 "김어준은 천재야 천재" 2 14:00 199
2978923 유머 저스틴 비버 닮은 브루노 마스 14:00 119
2978922 기사/뉴스 밤 사이 전국 많은 눈…내일 출근길 비상 3 14:00 783
2978921 이슈 [[잔혹,충격주의]] 요즘 넷에서 이슈라는 앱스타인 이슈 )2009년에 멕시코 모델 가브리엘라가 고급파티에서 “저들이 인육을 먹는 것을 봤다”라고 말했다가, 하루 아침에 사라짐. 3 13:59 553
2978920 유머 언니가 아무리 방해해도 먹는거 멈출수 없는 먹짱곰 후이바오🩷🐼 4 13:59 250
2978919 유머 고등학교 도서부 2년간 가장 어이없었던 순간 2 13:57 562
2978918 기사/뉴스 준월세 비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서울 아파트 7 13:56 1,042
2978917 이슈 한솥도시락 신상 16 13:53 2,547
2978916 유머 샴푸에 이런 이름의 원료가 들어간다고? ㅋㅋ 15 13:51 2,154
2978915 기사/뉴스 성폭력 피해, 성인은 ‘회사 사람’ 미성년자는 ‘친인척’한테 제일 많아 11 13:50 675
2978914 이슈 최근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아졌다는 음식 31 13:50 2,691
2978913 유머 역동적인 개싸움.jpg 9 13:48 946
2978912 유머 의외로 세종대왕이 자주 썼다는 왕관 6 13:47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