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울살이 만족도 가장 높은 자치구는 강남구 아닌 이곳…최하위는 강북구
18,927 72
2025.10.20 14:33
18,927 7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76253?sid=001

 

서울 강남 3구와 비인기지역 사이 집값 양극화가 심해지는 가운데 실제 거주자들이 체감하는 생활만족도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시민 대상 조사 결과 거주자의 생활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서초구, 가장 낮은 곳은 강북구였다. 주거·문화·생활환경 등을 조사해 100점 만점으로 합산한 결과 두 자치구 사이 생활만족지수 차이는 13점에 달했다. 
 
인터넷 통신사 엘림넷의 설문 플랫폼 나우앤서베이는 20일 이같은 내용의 ‘서울시 생활만족지수(LSI)’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모바일 위치 인증을 한 서울 시민 148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거 쾌적도, 문화생활, 주거환경, 생활환경 등 4개 부문과 종합 만족도 보정치를 포함해 총 5개 영역에 대해 5점 척도로 조사했다. 
 
그 결과 서울시 평균 생활만족지수는 100점 만점에 70.75점(100점 만점)으로 집계됐다. 1위는 서초구(78.95점)였다. 이어 광진구(77.91점)가 2위, 송파구(76.05점)가 3위에 올랐다. 강남구(74.11점)는 4위였으며 ‘마용성’으로 불리는 성동구(73.56점)가 5위에 포함됐다. 마포구는 8위, 용산구는 12위였다.
 

 
서초구는 주거환경(82.00점)과 문화생활(79.76점)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진구는 주거 쾌적도(78.37점)와 생활환경(75.24점)에서 강점을 보였고, 송파구는 만족도 보정치(82.08점)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반면 강북구(65.72점)는 25위로 생활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구로구(66.44점·24위), 금천구(66.99점·23), 성북구(67.51점·22위), 양천구(67.51점·21위)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1위 서초구와 25위 강북구의 점수 차이는 13.23점으로, 지역 간 생활만족도 격차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강북구는 맑은 공기와 저렴한 임대료, 조용함이 장점으로 꼽혔으나 불편한 교통과 부족한 문화시설이 아쉬움으로 지적됐다. 구로구는 직주근접과 저렴한 생활비가 장점인 반면 도로 정체와 소음, 미흡한 청결이 단점으로 여겨졌다. 금천구와 성북구는 낙후한 환경이 공통적인 아쉬움으로 꼽혔다. 
 
부문별로 보면 자치구마다 강점이 뚜렷했다. 주거환경과 문화생활 부문에서는 서초구가 각각 82.00점과 79.7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서초구는 양질의 주거환경에 더해 예술의전당 등 풍부한 문화시설, 공원 등 인프라가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주거 쾌적도와 생활환경 부문에서는 광진구가 각각 78.37점과 75.24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광진구는 교통 접근성이 좋고 안전하며 환경이 쾌적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복지·의료·교육 등 생활 기반 시설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만족도 보정치 부문에서는 송파구가 82.0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만족도 보정치는 설문 문항에 직접 포함되지 않은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를 반영하는 지표다.
 

 
서울시 전체로 범위를 넓혀보면 거주자들은 서울의 대중교통과 생활편의 시설, 안전과 청결에 만족감을 표했다. 반면 높은 물가와 주거비, 교통혼잡과 주차난, 문화생활 부족은 불만족스러워했다. 특히 자치구별 문화생활 점수 차이가 20.06점에 달해 문화 인프라 격차 해소가 시급한 과제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서울 서남·북부권은 문화시설 확충과 안전환경 개선이, 동남권은 주차난 해소와 물가 안정이 주요 과제로 꼽혔다. 
 
나우앤서베이 박수현 선임연구원은 “이번 조사가 문화·복지 인프라의 지역 격차를 줄이고, 시민의 생활만족도 개선을 위한 정책 설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2)
댓글 7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752 02.02 66,4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21,0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84,3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32,3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95,42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0,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1,4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2,9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5,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2298 정치 조국당에 있는 또 한명의 문재인 정부 인사 4 01:43 212
2982297 이슈 오늘 본인이 잠을 안잘거다 하는 사람 주목 !!!!!!!!! 오늘 한....5시에 잘꺼다하는 사람 주목 !!!! 4 01:41 784
2982296 이슈 13년전 오늘 발매된, 허각 “1440” 01:34 38
2982295 유머 물구나무 도게자는 구식이다, 이제는 슬라이딩 도게자다! 2 01:32 258
2982294 기사/뉴스 거래소 "6월말부터 오전 7시에 주식거래 시작" 15 01:31 953
2982293 유머 물티슈사러 외출했다가 끝내주는 자만추함 3 01:29 991
2982292 이슈 (스포) 폭력 피해자, 특히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꼭 봤으면 좋겠는 '아오노 군에게 닿고 싶으니까 죽고 싶어 12권'의 장면........jpg 10 01:26 896
2982291 이슈 B. A. P 종업 레전드 댄스 리허설 영상 1 01:24 230
2982290 유머 알람 진짜 골때림ㅋㅋㅋ 3 01:14 783
2982289 기사/뉴스 요즘 좀 시끌시끌 화제몰이를 하시는 우 모 판사님의 오늘자 최신 판결 43 01:12 2,283
2982288 이슈 원더걸스의 근본곡은 텔미 VS 쏘핫 VS 노바디 25 01:12 346
2982287 이슈 19년전 오늘 발매된, 포지션 “하루” 2 01:08 106
2982286 이슈 퇴물? 맞아요 근데 남들이 그렇게 말하는거 이해해요 제가 반짝 스타였잖아요 13 01:08 2,173
2982285 이슈 개미친 북한 근황 26 01:05 4,638
2982284 이슈 바키도: 무적의 검사 편 | 공식 예고편 | 넷플릭스 01:03 190
2982283 유머 초초저가 일본여행 꿀팁 14 01:01 2,111
2982282 이슈 천둥번개 치는 날의 청설모 3 00:59 827
2982281 이슈 OWIS(오위스) TMI in Dreamland 00:58 120
2982280 정보 대중적으로 나온 거 같다는 왕사남 에그 5 00:58 1,304
2982279 이슈 제주 K-POP 콘서트 ”𝐁𝐥𝐨𝐨𝐦𝐢𝐧𝐠 𝐈𝐬𝐥𝐚𝐧𝐝“ 02/27 5 00:55 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