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다신 안 가죠…" W 코리아 논란 파티 등돌린 업계
95,686 658
2025.10.18 13:43
95,686 658
mdNpSI
다수의 매니지먼트가 같은 생각이다. "앞으로 어떻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의 원래 취지를 살릴지 모르겠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절대 가기 힘들다"며 "이번 일을 보면서도 욕과 조롱을 당하는건 연예인이고 두산매거진은 그 뒤에 숨어 한 마디도 안 하고 있다. 너무 답답하다"고 소리 높였다.


또 다른 매니저는 "지금 인식이 너무 안 좋다. '왜 그 행사에 보냈냐'는 팬들의 따가운 시선도 있다. 내년에 간다면 우리 연예인을 향해 쏟아질 수많은 부정적 기사와 대중의 좋지 않은 눈길… 상상만 해도 싫다"며 "빨리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기부 내역도 투명하게 공개하길 원한다"고 했다.

15일 열린 행사의 타이틀은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이지만 이번에 그 어떤 곳에서도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연예인들은 샴페인 잔을 기울이며 방긋 웃었고 몇몇 사람은 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재범은 자신의 노래 '몸매'를 불렀다. '몸매'는 '니 가슴에 달려있는 자매 쌍둥이 둥이' '골반이 수입산 더우면 좀 더 벗어' '맛이 궁금해 탐스러운 자연산' '클럽 안은 이미 동물농장' '넌 발정난 수컷들'이라는 가사가 있다.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한 캠페인으로 마련된 행사인데 '니 가슴' 등 부적절한 가사로 논란이 돼 결국 사과했다.

기부금도 문제다. 국회 보건복지부 이수진 의원이 W코리아 후원금 자료를 공개했다. 보건복지부를 통해 제출받은 18년치 기부금은 3억 1569만 원이다. 두산 매거진이 밝힌 11억과 차이가 크다. 문제는 두산매거진이 '기부' '자선'을 내세워 많은 브랜드에서 협찬을 받았다. 그 금액이 정확히 어떻게 쓰였는지 모르는 상황이다.

논란이 나흘째지만 두산매거진은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SNS에 파티 영상은 그대로 남아있고 댓글도 모니터하며 대중과 기싸움을 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17/0003998920

목록 스크랩 (1)
댓글 65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200 12.15 10,1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9,4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56,6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8,5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93,39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5,4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50,6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4,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6,44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4,9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32511 이슈 진짜 대범하다 07:13 330
2932510 기사/뉴스 '프로 불편러' 민원에 결국…부산 '산타버스' 철거 / JTBC 사건반장 7 07:05 489
2932509 이슈 난 내가 외로움을 잘 안느끼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혼자 있어도 심심해하지 않는 사람이었음. 둘은 좀 달라,,, 1 07:02 1,210
2932508 이슈 죽은 아들의 장기를 이식받은 사람에게서 온 택배 8 06:53 2,309
2932507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 MISIA '星のように…' 06:40 46
2932506 이슈 현역으로 활동하는 가장 나이많은 헐리우드 배우 9 06:36 1,799
2932505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5 06:31 195
2932504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 입니다~ 3 06:26 185
2932503 유머 선전포고. 전남친 다시 만날거야.jpg 11 05:48 4,637
2932502 유머 레고오타쿠 괴롭히는 방법 2 05:38 1,215
2932501 유머 집에 왔는데 거미가있을때 5 05:33 1,545
2932500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91편 4 04:44 370
2932499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 timelesz 'カラフル Eyes' 1 04:40 112
2932498 이슈 미국에서 여성 해방의 상징처럼 여겨졌다는 간편 식품...jpg 43 04:18 10,255
2932497 유머 병원의 의료진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유혈 사태를 일으킨 흉악범 공개 6 03:59 5,158
2932496 이슈 노래가 너무 좋아서 sm에서 밀어붙였다는 샤이니 민호 신곡 16 03:53 2,681
2932495 유머 음주측정 첨해본다고 너무 신나하면 안되는 이유 16 03:21 6,399
2932494 이슈 이제 박재범은 못 부르는 노래ㅋㅋㅋ 2 03:18 1,891
2932493 이슈 샤넬 디자이너 바뀐 결과...jpg 101 03:16 23,857
2932492 이슈 (스포) 어벤져스 둠스데이 티저 유출, XXXXX 컴백 180 03:16 23,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