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의 시신 송환이 지연되는 걸 두고 이재명 정부의 무능이자 외교 실패라고 비판했습니다.
당내 '이재명 정권 무능 외교·국격 실격 대응 특별위원회' 소속 김건·유용원 의원은 오늘(10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사건 발생 두 달이 지났지만 외교 당국은 현지 정부와 협조조차 제대로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캄보디아에서 우리 국민의 실종 또는 납치신고 건수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데 주캄보디아 대사는 공석이라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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