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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목사가 말하는 교회 다니는 청년들이 도피성 신앙생활로 인생 망치는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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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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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8uiZ-5svvZ4?si=9WbTDfkTuzjlq4yC


현실적 충고지만 당연히 개신교 세계관에서 쓰인 이야기임은 감안하십시오

정리 출처 여성시대 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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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독교집안 부모님들은 항상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함

그런데 기독교집안 부모님은 공부를 못해도 우리애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깊으면 예뻐하심

애 입장에서도 공부하는거보다 교회가서 또래들이랑 행사 참여하고 노는게 재밌음

학교랑 교회만 왔다갔다 하니까 견문을 넓히거나 꿈꿀 기회가 없음

딱히 하고싶은것도 없고 성적도 안좋으니까 대학입시 노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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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적당히 성적에 맞는 아무 학교나 들어감

이때 최악의 루트가 신학 공부하러 가는것ㅇㅇ


애는 착한데 딱히 할줄 아는거 없는 애들한테 신학을 권하면

그러면 또 애는 이걸 자기가 하나님한테 부르심을 받았다, 소명을 받았다 하면서 입학함


생전 책도 안읽고 글을 써본적도 없는 애가 성경이라는 2천년전 문서를 공부하는데 잘 될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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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대학 갔음

하지만 중고딩때랑 딱히 달라진건 없음

여전히 학교랑 교회만 왔다갔다하고, 거기에 더해서 기독교동아리 같은데 들어가서 활동에 매진함

다른 또래 친구들은 학점 관리하고 자격증따고 미래 준비를 해나가는데

자기는 하나님께 내 삶을 맡긴다는 핑계로 현실회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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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랑 똑같은 상황

졸업은 했는데 갈 데가 없음


결국 저숙련노동, 혹은 자기가 다니던 선교단체 간사나 교회 행정일 등을 하게 됨

(이런 일이 다 나쁘다는게 아니라 어쩔수없이 이런 일밖에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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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또래 남들은 인생을 멋있게 살아가는데 자기만 초라하게 사니까 자존감 박살남


이제부터 착하던 교회 청년의 흑화가 시작되는데

여남 루트가 조금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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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돈도 없고 미래도 불투명하니까 결혼시장에서 안팔림

자기가 아무런 가진게 없으니까 유명한 목사나 정치인 등등 타인의 권력에 열광하면서 자아의탁 시작


특히 극단적인 사상에 빠지기 쉬운데

자기는 내 삶을 바쳐서 하나님을 믿었는데 왜 이모양이지? 뭔가 세상이 잘못됐다, 악의 집단이 내 몫을 빼앗아갔다는 논리로 분노를 표출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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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남자에 비해 결혼은 쉽게 함

술 담배 안하고 신실한 여자 특히 교회안에서 교인끼리 신앙심있는 여자는 좋은 신붓감이라서ㅇㅇ


그렇게 결혼하고 애를 낳으면 신세계를 경험함

애 낳고 나니까 모두가 축하해주고 애기 사진 보면 예쁘다 해주고 선물도 주고... 자기 인생에 격어본적 없는 관심과 주목을 받음

성취감이란게 없던 삶에 처음으로 자랑거리가 생김


하지만 애가 존재 자체만으로 예쁘고 사랑받는건 영유아때 뿐이지, 좀 크고 나면 다른집 애들이랑 외모든 공부든 여러 모로 비교되기 시작

그때부터 사교육에 열올리거나 보여주기식 신앙생활에 집착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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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는거 자체가 문제가 아님. 기독교 세계관 안에서 이건 오히려 좋은거지

문제는 신앙생활을 핑계로 자기 할 일을 회피하는것

신앙생활과 자기의 삶을 사는건 얼마든지 병행이 가능한건데 본인의 게으름이나 현실을 마주하기 두려워서 신앙에 집중한다는 말로 덮어버림

이런 상황이 누적되다 보니까 자존감이 떨어져서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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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기 삶을 회피하고 있으면 안된다는 걸 빨리 깨닫고 벗어나야 되는데

주변에서는 어쩜 이렇게 교회에 헌신하고 봉사도 열심히하고 좋은 사람이냐고 칭참을 해줌

그러니까 문제상황이 자각이 안됨

거기에 더해 잘못된 신학적 생각으로 하나님이 내 삶을 책임져줄거란 생각을 함


물론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기 때문에 내가 부유하게 살든 비루하게 살든 거기서 하나님나라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주실 수는 있지만

내가 아무것도 안하는데 하나님이 취업을 시켜주시고 로또를 당첨시켜주시는게 아님

그래놓고 자기 삶이 만족스럽지 못하니까 잘못된 방향으로 분출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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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교회는 애가 시험기간인데도 꼬박꼬박 나오고 온갖 행사에 다 참여하고 그러면

잘한다고 박수만 치지 말고 자기 삶을 잘 준비하고 있는지 한번씩 살펴줘야됨

청년 본인도 자기 삶에 대한 책임감을 마주하기 두려워서 신앙이란 이름으로 도피중인게 아닌지 스스로 돌아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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