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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 그리고 제가 안 가고 싶은데 꼭 가야 되는 자리도 많고 당선되고 나서 뉴스공장 한 번 나오고 오늘 다스뵈이다 나오는 건데요. 우리 비서진들은 굉장히 못 나가게 했어요. 비서실에서 이렇게 다스뵈이다 한 번 나가면 온갖 언론들 유튜브에서 들볶인다는 거예요. 또 속마음도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의 시간이지 정청래 당대표의 시간이 아니다. 언론 인터뷰하면서 내 자랑할 때가 아니다. 김어준 총수가 저한테 전화해서 이번에 처음으로 못 나가겠다고 그랬어요. 제가 그랬더니 뭐라 그러냐면 마음대로 하세요. 그리고 끊었어요
김어준 : 우리는 매달리지 않거든요.
정청래 : 대표 비서실하고 이제 상의를 했어요. 절대 나가면 안 된다. 하도 만류해 가지고 나왔어요. 너무 많이 만류를 해서 제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어려움이 있는 만큼 또 정치인으로서 보람도 또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어떤 보람을 느끼는지는 김어준 총수가 물어보면 답하겠습니다.
비서진들이 말렸는데도 나왔다고 하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