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뭐하러 일해?"…실업급여 타간 외국인 78% 조선족·중국인
52,520 504
2025.10.03 20:49
52,520 5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93844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올해 들어 실업급여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 수와 지급액이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향하고 있다. 수급액 대부분이 한국계 중국인(중국동포)과 중국인에게 집중되면서 제도의 취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3일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외국인 실업급여 지급자는 1만2034명에 달했다. 지난해 전체 수급자(1만4234명)의 84.5%에 해당하는 수치다. 올해 7월까지의 지급액도 664억6700만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지급액(920억6100만원)의 72.2%에 달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경우 사상 최대치였던 2020년 1008억8400만원(1만5371명)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중국동포와 중국인이 전체 외국인 수급자 가운데 77.5%를 차지했다. 중국동포가 53.7%(7669명), 중국인이 1.38%(1660명)였다. 지급액 기준으로도 중국동포(427억4600만원)와 중국인(90억7900만원) 합산이 518억여원으로 전체 지급액의 77.9%에 달했다. 지난해(77.3%)보다 쏠림이 더 심화했다. 3위인 베트남 출신 근로자의 수급액은 28억3600만원이었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동포 취업자는 34만1000명으로 전체 외국인 경제활동 인구 107만1000명 중 31.8%였는데, 실업급여 지급액 비중은 64.3%에 달했다.

한국계 중국인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건 고용허가제 외국인과의 제도적 차이에서 비롯된다는 분석이다. 베트남·몽골 등 고용허가제 송출국 출신 근로자는 지정 사업장에서 근속해야 하며 이직도 제한된다. 반면 재외 동포(F-4) 비자는 사실상 체류 기간 제한이 없고 취업·이직이 자유롭다. 이 때문에 단기 취업 후 곧바로 퇴사해 실업급여를 반복 수급하는 사례가 발생한다는 지적이다.

중국동포의 고령화도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F-4 체류자 55만3664명 중 60세 이상이 22만2563명으로 나타나 처음으로 40%를 넘었다. 고령층이 단기 취업 뒤 실직으로 전환하는 비율이 높다는 설명이다.

한 인력관리업체 관계자는 “외국인 고용 확대는 국내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인데 실업급여 수급액이 늘어나는 현상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댓글 504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브래드 피트 X <퓨리> 감독, <하트 오브 비스트> 시사회 초대 이벤트 77 10.08 10,00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458,92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397,1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765,6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8,096,0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51,6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5 21.08.23 8,762,3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74,5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63 20.05.17 8,891,9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6 20.04.30 8,767,3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46,5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9851 이슈 강아지 카스테라 제조법 06:14 26
3179850 이슈 1200만 먹방 유튜버가 뽑은 역대 최악의 음식 06:08 333
3179849 기사/뉴스 중국 국가급 비물질 문화유산 등재현황 10 05:59 425
3179848 이슈 다음주 월요일에 데뷔한다는 이수만 남돌 (나이들이 엄청 어린듯...?) 11 05:27 976
3179847 이슈 도로 한복판에서 벌어진 긴박한 검거 현장 🚓👮‍♂️ 8 05:21 768
3179846 유머 너무 귀여워서 참을 수 없엇다 1 05:18 386
3179845 이슈 타조가 대머리를 유독 좋아하는 이유 3 05:04 861
3179844 유머 일본 엔화 파실때 787원 7 04:57 1,733
3179843 이슈 해외에서 제시카 보인다는 말 나오고 있는 이수만 국내 여돌 멤버...jpg 5 04:54 1,945
3179842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밖으로 못 나오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7편 4 04:44 157
3179841 이슈 오아시스 노래 부른 박보검 X JAY(엔하이픈) 04:24 218
3179840 이슈 이선빈 X 유재명 주연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예고 5 04:24 507
3179839 이슈 레이디 퍼스트 🐓 3 04:22 323
3179838 기사/뉴스 여성 연구책임자 5명 중 1명도 안 돼…연구비도 남성의 절반 2 04:20 460
3179837 이슈 DNA (원곡 : 방탄소년단) - xikers (싸이커스) [2026 뮤직뱅크 인 바르셀로나] | KBS 261007 방송 04:10 180
3179836 이슈 한글날이라고 어플 이름 바꾼 뱅크샐러드 39 04:02 3,808
3179835 팁/유용/추천 오늘 일어나면 당장 만들어 먹으려고 생각함 2 03:52 1,391
3179834 유머 강쥐 물 안 먹어서 질투 작전 써봤는데 5 03:49 1,538
3179833 이슈 실시간 AI 관련 회사들 CEO 데려다가 상장메달 수여식 하는 트럼프 8 03:47 1,416
3179832 유머 스위스 기숙학교 출신 북부대공..... 14 03:44 3,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