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백악관, 내일 자폐증 관련 기자회견…임신부 타이레놀 사용 제한 권고 발표할 듯"
43,852 183
2025.09.22 17:12
43,852 18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94479?sid=001

 

타이레놀을 임신한 여성이 섭취하면 아이에게 자폐증이 생길 우려가 있으며 '류코보린'이라는 약물에 자폐증 치료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을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 내용을 사전에 검토했으며 발표 기자회견이 현지시간 22일 백악관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리조나 주에서 열린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의 추모식 연설을 하면서 "내일 우리는 우리 역사에서 의학적으로 가장 큰 발표 중 하나를 할 것"이라며 "놀라운 내용이 될 것이다. 나는 우리가 자폐증에 대한 답을 찾았다고 생각한다"며 발표 계획을 예고했습니다.

쿠시 데사이 백악관 부대변인은 성명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자폐 비율 상승에 대책을 마련할 것이고 그것도 '금본위 과학'('비교 기준으로 널리 쓰일 만큼 타당성을 인정받는 과학'이라는 뜻)으로 하겠다고 공약했다"며 "내일 발표는 두 개 약속 모두에서 역사적 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래전부터 미국에서 자폐증 환자 비율이 높아지는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해왔으며 올 들어 대책 마련을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 장관, 마티 머캐리 식품의약국(FDA) 국장, 제이 바타차리아 국립보건원(NIH) 원장 등 관련 부처 인사들에게 주문했습니다.

22일 예정된 백악관 기자회견에서는 열이 나지 않는 한 임신한 여성은 초기에 타이레놀을 사용하지 않도록 경고하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보건 분야 부처 관계자들은 임신 초기 타이레놀 사용과 자폐증 위험 상승이 서로 연관이 있다는 선행 연구들을 검토해왔습니다.

여기에는 마운트사이나이 병원 아이칸 의과대학과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소속 연구자들이 8월에 낸 리뷰 논문도 포함돼 있습니다.

성분명이 '아세트아미노펜' 혹은 '파라세타몰'이지만 상품명 '타이레놀'로 통칭되는 약물은 대체로 매우 안전한 해열·진통제로 알려져 있어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일반의약품 중 하나입니다.

주요 의학 학회들은 가이드라인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을 임신 중에도 사용하기에 안전한 진통제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의약품과 마찬가지로 임신 중인 여성은 의사와 상담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22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는 또 '류코보린'이라는 약품이 자폐증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성분명이 '폴리네이트칼슘'인 이 약물은 엽산(비타민 B9) 결핍증 치료를 위해 처방되거나 특정 항암제 등 다른 약물의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투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폐증은 압도적으로 유전적 요인이 크며 치료가 어렵다는 견해가 중론이었으나, 최근 자폐증 아동들에게 류코보린을 투약해본 결과 말하는 능력과 다른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능력에 괄목할만한 개선이 있었다는 일부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이 시험은 이중맹검 및 위약(플라시보) 대조군 방식으로 실시됐습니다.

FDA 관계자들은 최근 들어 류코보린의 효과에 대해 어떤 표현을 사용할지 검토를 진행해 왔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습니다.

케네디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4월 TV로 생중계된 내각 회의에서 "9월까지는 자폐증 유행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며 위험 노출을 제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이 발언에 대해 많은 연구자는 이런 연구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절차도 까다롭다면서 우려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케네디 장관은 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주장을 정치인 시절부터 수십 년간 고집해왔으며, 장관 취임 후에는 이런 설을 주장하는 인사에게 백신과 자폐증 사이의 연관을 연구하는 정부 연구과제를 맡겼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86 03.19 58,7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90,0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05,0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84,2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32,4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2,0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5,5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0,1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5,2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357 이슈 머리 땋고 청순하게 예쁜 키키 멤버 13:29 42
3029356 이슈 남친이 나 빼고 한국 여혐있다는데 어케 생각 1 13:29 78
3029355 유머 야구로 핫했다가 푸른산호초로 대만에서 유명해진 소감 인터뷰한 김도영 야구선수 13:28 149
3029354 이슈 반응 진짜 좋은 아이브 팬콘 소원을 말해봐 정면 풀직캠 모음 13:27 101
3029353 유머 강아지를 잃어버렸어요!! 심장병이 있고 최근엔 몸도 안 좋은 애예요ㅠㅠㅜㅜ 8 13:24 954
3029352 기사/뉴스 "이승윤, '자연인' 사칭죄"…'개콘-공개재판'에서 무슨 일이? 13:24 279
3029351 이슈 “단순한 공연 넘어 문화적 이벤트…슈퍼볼쇼에 견줄만 해” 주요 외신들도 극찬한 BTS 컴백쇼 13 13:24 354
3029350 유머 빠더너스의 2010년 이후 유행했던 음식들 티어메이커 2 13:23 499
3029349 정보 디지몬 새 모바일게임 출시예정 5 13:23 322
3029348 기사/뉴스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전해줘"…대전공장 희생자, 연인과 마지막 통화 13 13:22 1,219
3029347 이슈 2005년에 영국이 개발한 장미 품종 13 13:21 1,135
3029346 이슈 팬시 때 느낌 나는 최근 트와이스 정연 공항 출국 영상 5 13:19 1,015
3029345 기사/뉴스 신화 김동완 “MC딩동, 이유 없이 응원”→“상황 고려 못했다” 해명 29 13:17 1,525
3029344 이슈 고인물 영역으로 갈수록 카메라 렌즈 필터를 신경쓰게 되는 이유 10 13:16 1,302
3029343 이슈 소소하게 다시 화제되고있는 뉴진스 경복궁 무대 142 13:11 11,132
3029342 이슈 커다란 생고기같은 도마뱀 (놀랄 수 있음) 6 13:10 891
3029341 이슈 누가 보이밴드의 길을 닦았냐는 질문에 엔싱크라고 대답했다가 테러당한 스키즈 21 13:10 2,963
3029340 이슈 김동완의 MC딩동 응원 글에 댓글 남긴 김제시 공식 계정 30 13:09 3,388
3029339 이슈 3월 27일 첫방하는 갈드컵 예능 배팅온팩트 13:05 231
3029338 이슈 베이비몬스터 로라 쇼츠 업뎃 어쩜 이렇게 예뻐 ₍ᐢ.ˬ.ᐢ₎❤️ 1 13:05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