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전 대통령은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을 맞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결단이 "한반도 평화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김 위원장에게 "용기 있는 결단을 다시 한번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할 예정입니다.
문 전 대통령은 내일(19일) 오전 통일부, 경기도 등이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주최하는 9.19 평양공동선언 7주년 행사에서 이런 내용의 기념사를 할 예정입니다.
언론에 하루 일찍 배포된 기념사를 보면 문 전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평화에 대한 의지와 리더십을 전 세계에 보여줄 때"라고 강조하면서 김 위원장에게도 직접적인 메시지를 발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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