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상 아이돌' 외모 지적했다가…"멤버들 정신적 고통, 50만원 배상"
57,417 378
2025.09.17 08:52
57,417 37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51526?sid=001

 

버추얼(virtual·가상의)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자신들을 향해 악의적 글을 올린 누리꾼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민사8단독(판사 장유진)은 버추얼 아이돌그룹 측이 누리꾼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A씨가 원고 5명에게 10만원씩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SNS(소셜미디어)에 버추얼 아이돌그룹 멤버들 외모 등을 지적하는 글을 연이어 게시했다. 이에 그룹 측은 모욕 행위에 해당한다며 '멤버 5명에게 각 650만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의 소송을 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버추얼 아이돌그룹 멤버들은 실제 인물이 아닌 가상의 캐릭터"라며 "신상 비공개라서 가상 캐릭터와 원고들 사이에 동일성이 인정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메타버스 시대에서 아바타는 단순히 가상 이미지가 아니라 사용자의 자기표현과 정체성, 사회적 소통 수단이라는 걸 고려하면 아바타에 대한 모욕 행위도 명예 침해 행위로 볼 수 있다며 A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A씨가 올린 글은 경멸적인 인신공격에 해당해 단순한 의견 표명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의 모멸적 표현으로 원고들은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 원고들이 입은 정신적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면서도 "게시한 글의 내용과 표현 수위, 불법행위 이후 정황 등을 고려해 위자료 액수를 각 10만원으로 제한한다"고 판시했다.

댓글 378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브래드 피트 X <퓨리> 감독, <하트 오브 비스트> 시사회 초대 이벤트 72 00:05 8,857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448,57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392,7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765,6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8,089,6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51,6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5 21.08.23 8,761,1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73,1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63 20.05.17 8,891,9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6 20.04.30 8,766,0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46,5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9532 기사/뉴스 축제장 김밥 사 먹고 복통‥집단 식중독 20:47 7
3179531 이슈 비행기 납치범 잡으라고 신이 꽂아준 승객들 20:47 25
3179530 이슈 롯데월드 인외 3인방 굿즈 대발매!! 20:47 52
3179529 이슈 AI가 커뮤질 하는데 어떤 유저도 눈치 못 챔.jpg 2 20:44 574
3179528 기사/뉴스 [속보] 노벨문학상에 캐나다 시인 앤 카슨…19번째 여성 수상자 3 20:44 316
3179527 이슈 한국 보컬로이드 시유가 부활하게 된 이유.SeeU 15 20:41 551
3179526 이슈 실시간 한겨례출판 근황 2 20:41 998
3179525 기사/뉴스 "피해자 웃던데"가 무혐의 이유?‥더 이상 증거 안 찾은 경찰 4 20:40 232
3179524 이슈 하이브, 인도서 ‘위버스콘 페스티벌’ 연다..첫 해외 개최[공식] 3 20:40 190
3179523 이슈 민니(i-dle) X 김준수(XIA) 노래바꿔부르기 9 20:39 180
3179522 기사/뉴스 14세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30대男…法 “어머니 정신적 고통도 배상하라” 1 20:37 216
3179521 유머 이런 고음을 생방에서 라이브하는 미친 자신감 11 20:34 1,033
3179520 이슈 ??? : 너는 고맙다고 얘기 많이 해? 5 20:33 993
3179519 이슈 24시간이 모자른 강쥐의 하루 7 20:33 865
3179518 기사/뉴스 스페인 '강제퇴거' 할머니‥끝내 귀가 못 하고 사망 3 20:32 1,222
3179517 이슈 [1차 티저] MBN 수목 미니시리즈 <보스의 노골적 취향> 20:31 377
3179516 이슈 한 여돌 덕분에 7년전 영상 끌올 된 김준수 7 20:28 1,591
3179515 기사/뉴스 [단독] 분변 뒤엉킨 원룸에 '개 21마리'…사체 3구 남기고 도주 7 20:25 861
3179514 기사/뉴스 이소영 장관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고민 필요한 부분" 39 20:24 1,163
3179513 유머 이 고연차들 얼마나 칼퇴를 원하는건지 감도 안온다 19 20:22 3,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