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배 타고 커피 마시며 출근, 석양 즐기며 퇴근”… 한강버스, 18일 정식 운항
49,761 582
2025.09.16 11:42
49,761 58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68410?sid=001

 

서울의 새 친환경 수상교통 수단인 '한강버스' 정식 운항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한강버스를 18일 오전 11시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한다. 한강버스는 총 8척의 선박이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7개 선착장, 28.9㎞를 오간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 정식 운항 초기(9월 18일∼10월 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7분(도착지 기준)까지, 주중·주말 모두 1시간∼1시간 30분 간격으로 하루 14회 운항한다. 시민들이 한강버스를 타며 석양을 즐길 수 있도록 퇴근 시간대에는 간격을 1시간으로 좁혔다. 국내 최초 도입되는 수상교통 수단인 만큼 안전과 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처라고 시는 설명했다. 소요 시간은 마곡에서 잠실까지 127분이다. 여의도에서 잠실까지 80분이다.

한강버스가 지난 2월 27일 서울 마포대교 인근에서 여의도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는 당초 모든 선착장을 지나치는 일반 노선의 경우 마곡에서 잠실까지 75분이 소요될 것으로 봤으나 예상 시간이 길어진 것이다. 운항 속도는 시속 22∼23㎞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 수심이 바다보다 낮아 배의 속력이 뛰어나도 속도에 한계가 있었고, 빨리 달리는 게 능사는 아니라고 보고 127분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10일부터 12월 말까지는 평일에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주말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항한다. 출퇴근 시간에는 15분 간격으로, 그 외 시간대는 1시간 간격이며 하루 30회다.

여의도 선착장으로 이동중인 한강버스. 서울시 제공

12월 말 이후부터는 운항 횟수를 하루 48회로 늘린다. 운항 시간과 간격은 추석연휴 이후와 같다.
 
한강버스 이용요금은 1회 3000원이다.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횟수 제한 없이 탑승할 수 있고 대중교통 환승할인도 받을 수 있다. 단, 현금 결제는 불가능하다. 실시간 운항 시간표, 잔여 좌석 수 등 운항 정보와 기상 상황에 따른 선박 결항 정보는 주요 모빌리티 앱(네이버 지도, 카카오맵)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한강버스 모든 선박은 친환경 선박(하이브리드 8척·전기 4척)이다. 하이브리드 선박은 디젤기관 선박과 비교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52%가량 줄였다. 전기 선박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정식 취항을 앞두고 시범운항에 나선 한강버스가 서울 동작 일대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각 선박에는 경복궁호, 남산서울타워호, DDP호, 세빛섬호 등 서울의 역사, 건축·디자인, 문화·관광을 대표하는 이름을 붙였다.
 
모든 선착장에 따릉이 대여소를 설치하고, 마곡·잠실·압구정 3개 선착장과 인근 지하철 역사 등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운행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오후 5시 30분∼10시다. 마곡·잠실 15분, 압구정 30분 간격으로 운행 예정이다. 10월 10일 이후에는 출퇴근 시간에 맞춰 운영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선내에는 카페테리아를 갖췄으며, 와이파이도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 거치대(20대)와 휠체어석(4석), 교통약자 배려석 12석도 별도 지정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8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40 00:05 1,6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63,9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9,8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77,7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01,8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8,3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7,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8,85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7,8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5727 이슈 숨은 제대로 쉬고 노래 부르나 싶은 시아준수 ㄷㄷㄷ 2 03:05 289
2975726 이슈 아이브 리즈 인스타 업뎃 3 02:33 728
2975725 이슈 스띵5(기묘한이야기) 맥스 등장씬 리액션.ytb 3 02:11 729
2975724 이슈 방금 야덬 개충격먹은 명탐정코난 에피소드.x 24 02:11 2,080
2975723 정보 다음주 틈만나면 게스트 조인성x박해준x박정민 2 02:07 705
2975722 이슈 실시간 트럼프랑 손잡은 니키 미나즈 33 02:06 3,101
2975721 유머 🇨🇳🇨🇦 잡도리 써도돼?(유머) 4 02:04 751
2975720 유머 억울상 아깽이라 입양가겠냐 걱정했는데 좋은 가족 만남 18 01:55 3,668
2975719 이슈 여친짤 재질의 이주빈 인스타 사진들 4 01:53 1,709
2975718 이슈 입사한 지 3주 된 신입사원이 친구 장례식 못 가게 해서 회사 그만둠 211 01:40 15,568
2975717 기사/뉴스 美재무 "한국이 의회서 승인하기 전까진 무역합의 없는 것" 25 01:36 1,663
2975716 이슈 애니 오프닝 타이업 들어간 아일릿... 8 01:35 939
2975715 이슈 밤마다 폰보다 실명까지..ytb 6 01:35 2,013
2975714 기사/뉴스 트럼프, 무당층 지지율 역대 최저…지지 27% vs 반대 67% 12 01:28 797
2975713 이슈 들을때마다 놀라는 엔믹스 설윤 미친 발성 10 01:28 989
2975712 유머 샘킴: 김풍 원래 냉부 원년멤버랑 놀았는데 손종원으로 갈아탔더라구요... 27 01:26 4,017
2975711 이슈 차은우 때문에 며칠동안 우울함...jpg 312 01:22 25,411
2975710 기사/뉴스 열 받으면 항공권부터… MZ의 ‘분노 예약’ 확산 8 01:22 2,299
2975709 이슈 닥스훈트랑 같이 살면 매일 듣는 소리 5 01:20 1,553
2975708 팁/유용/추천 얘들아 수록곡 맛집 빌리가 드디어 신곡을 들고 돌아왔다.. 그런 김에 써보는 (((원덬 기준))) ‘이건 진짜 빌리다’ 싶은 진짜배기 빌리 수록곡 추천글!!!!!!!!!!!!! 8 01:19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