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남역 교제살인’ 의대생, 오늘 대법 선고…상고 이유서엔 “장기기증으로 참회”
20,407 163
2025.09.11 09:58
20,407 16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556632?sid=001

 

‘교제 살인 사건’ 피고인 의대생 최모(26)씨. [사진 = 뉴스1]

‘교제 살인 사건’ 피고인 의대생 최모(26)씨. [사진 = 뉴스1]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 친구를 살해한 의대생 최모 씨(26)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단이 11일 내려진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 대한 선고기일을 연다.

최씨는 지난해 5월 연인 관계이던 A씨를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으로 데려간 뒤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최씨와 피해자 A씨는 중학교 동창으로 지난해 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최씨는 교제 2개월여 만에 A씨를 다그쳐 A씨 부모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 당시 A씨는 미국 유학을 앞둔 상황이었다.

 

‘교제 살인 사건’ 피고인 의대생 최모(26)씨. [사진 = 뉴스1]

‘교제 살인 사건’ 피고인 의대생 최모(26)씨. [사진 = 뉴스1]이를 알게 된 A씨 부모가 혼인무효 소송을 진행하겠다며 헤어지라고 반대하자 최씨는 이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1심 결심공판에서 “극형 선택이 불가피하고, 비록 사형 집행이 안 되더라도 사형수로서 평생 참회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최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1심은 “피고인은 자신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무방비 상태의 피해자를 살해했다”며 “부모, 가족, 지인들은 다시 피해자를 볼 수 없게 됐고 앞으로 겪어야 할 정신적 고통을 가늠하기 어렵다”면서 최씨에게 징역 26년을 선고했다.

2심은 “피고인이 범행의 결과와 책임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진정으로 반성하는지, 개전의 정(뉘우치는 태도)이 있는지 의심스럽다”며 “반성문 제출이나 당심 법정에서의 최후 변론 등만으로는 이런 의구심을 해소하기 부족하다”면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30년으로 형량을 늘렸다. 보호관찰 5년도 함께 명령했다.

한편 지난달 19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상고 이유서에 “훼손한 생명을 되돌릴 수 없음을 알기에,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참회의 진정성을 보이고자 했다”며 장기기증 서약을 감형 근거로 적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6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보에이치💚 헤어라인 앰플 2세대 체험단 모집(50인) 308 04.23 29,2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4,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67,3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6,5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5,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6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6,2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4388 이슈 2000년대 아이돌 감성 제대로 담았다는 𝐋𝐄𝐆𝐄𝐍𝐃𝐀𝐑𝐘 티져 1 20:40 49
3054387 유머 트위터에서 난리났었던 진수 결혼 사건 1 20:39 454
3054386 이슈 강풀 웹툰 중에서 최고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은 웹툰.jpg 3 20:35 1,016
3054385 이슈 좋아하는 사람은 진짜 좋아하는 제육볶음.gif 8 20:35 842
3054384 이슈 생각보다 날티가 미세하게 느껴지는 유튜버 진돌 과사 35 20:34 2,256
3054383 이슈 이 노래 알면 케이팝 고인물 인정 3 20:33 351
3054382 유머 [TRPG] 엄마의 뒤를 캐다 보니 시체 10구가 발견됐다 (넉살 김정각 이창호 김민경) 3 20:33 506
3054381 이슈 앞뒤 맥락 몰라도 개웃긴 뭐랭하맨X명예영국인 클립 (욕주의) 2 20:30 711
3054380 유머 내향적인 사람은 다 똑같은걸 고른다는 자리고르기 37 20:29 1,369
3054379 이슈 안효섭 "'케데헌' 이렇게 잘 될 줄 몰라..뭐든 열심히 살아야" ('요정재형') 3 20:27 774
3054378 이슈 세상에서 가장 비싼 집 안틸리아 방문한 리한나 15 20:26 2,225
3054377 이슈 소름끼치는 쇠섬 설화와 사랑도 옥녀봉 전설 10 20:25 1,032
3054376 유머 지진희 인스타 근황 6 20:24 1,584
3054375 이슈 아동학대 피해자였다는 자우림 김윤아.jpg 28 20:23 4,196
3054374 유머 남자친구 없으면 주말에 뭐해요? 22 20:22 2,837
3054373 이슈 백숙집 차리려고 닭 키우기 시작한 부부의 최후 12 20:21 1,385
3054372 유머 어느 트위터유저의 반지가 안 빠져서 스물 몇 살 인생 처음으로 소방서에 간 사연 10 20:19 2,388
3054371 이슈 라면계의 레전드 레시피 11 20:17 2,499
3054370 유머 처음 본 누나를 천사라고 생각해버린 꼬맹이 9 20:16 2,259
3054369 이슈 넋놓고 보는 연봉 1억의 기술 9 20:15 2,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