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아들 이지호씨가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다음 달 군에 입대한다.

 

삼성전자는 이씨가 다음 달 15일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입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씨는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미국 국적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교육훈련기간을 포함해 39개월간 복무할 전망이다.

 

이 씨는 11주의 교육 훈련을 거쳐 오는 12월 1일 해군 소위로 임관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01327?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