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동료 죽음도 돈벌이? 대도서관 사망까지 콘텐츠로 이용하는 유튜버들[스경X초점]
27,431 85
2025.09.08 12:44
27,431 85

1세대 유명 유튜버 대도서관(본명 나동현·향년 47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일부 유튜버들이 그의 죽음을 두고 자극적인 콘텐츠를 쏟아내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다. 동료의 죽음마저 조회수와 돈벌이로 활용하는 이들의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할 지경이다.


대도서관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런 그의 죽음에 원인을 두고 설왕설래가 오갔지만 유서나 타살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 평소 그가 생방송 도중 “심장이 찌릿하다”는 등의 통증을 호소하고, 수면 부족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거나 부친 역시 심근경색으로 별세한 사실이 있어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김세의는 자신의 채널에 대도서관이 이재명 대통령, 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방송했던 과거를 언급하며 “친여 성향 인물들이 왜 이렇게 숨지냐”면서 황당한 음모론을 제기했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그는 “지난해 수입이 24억원이고 올해 7월까지 20억을 벌었다고 한다. 이런 사람이 뭐가 아쉽겠냐. 이런 사람이 지병이 있다면 병원 치료를 받았을 것”이라면서 지병에 의한 사망설을 일축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선넘네 어르신들” “제발 정도껏 해라” “진짜 제정신이냐 채널 신고하겠다” “아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싫어도 대도서관과 이재명을(엮는건) 아니지 않나” 등 황당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또 과거 대도서관과 함께 방송을 한 이력이 있는 유튜버 용호수(박찬우)는 그가 사망한 6일 자신의 SNS에 “이혼 엉엉. 대도서관 아저씨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굳이 고인의 이혼 사실을 끄집어낼 필요가 있느냐는 누리꾼의 지적에 “조선인 스탠다드로 명복을 빈 것” “인천 출신 고졸 BJ로 건방졌다” “나를 건드리면 피눈물을 흘리며 고통 속에 살거나 죽는다” “휘성처럼 가버렸다” 등의 댓글을 달아 고인 추모가 아닌 고인 조롱 논란에 휩싸였다.

고인 조롱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용호수. 용호수 SNS캡처

용호수는 과거에도 한글 비하 논란, 역사왜곡 논란, 송민호와 손흥민 등 연예인을 향한 인신공격성 발언과 폭언 등으로 수차례 도마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일본이 1920년에 한글을 보급했다”는 등의 발언은 우파 누리꾼의 호응을 받았다.

이들 뿐 아니라 유튜브 쇼츠 등에는 ‘충격적인 대도서관 사망 원인’ ‘대도서관 사망으로 걱정되는 다른 인물’ ‘평상시 자신의 죽음을 예고했던 충격적인 말 한마디’ 등 일명 ‘어그로’성 제목이 달린 영상이 생성돼 무수히 퍼져나가고 있다.

유튜브 캡처

대도서관의 사망 기사 아래는 그와 추억을 나눈 수많은 누리꾼들의 추모 댓글이 이어졌다. “초등학교때부터 이 분의 방송을 봤다” “너무 안타깝다” “대도서관의 방송을 보지 않고 자란 이가 있을까” “명복을 빈다” 등의 추모글이 대부분이다. 여타의 게임스트리머와 달리 대도서관은 자극적인 방송을 하지 않아 건전한 온라인 방송 문화를 이끈 1세대 스트리머로 평가 받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고인의 죽음을 모욕하는 이들 꼭 법의 처벌 받길” “근거없는 추측과 모욕으로 2차 가해를 하는 사람들 천벌 받아라” 등 분노의 목소리도 높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065779

목록 스크랩 (0)
댓글 8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22 03.16 53,7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8,5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2,2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1,2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11,68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8,9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5,9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6,8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4528 정보 공감능력이 높을수록 잠을 잘잔대 10:46 91
3024527 유머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 1 10:44 300
3024526 유머 매니저 갑질 아니냐는 소리 듣는 정해인 우산 크기 1 10:44 398
3024525 이슈 [펌] 솔직히 비혼이라고 하는사람의 80 프로는 못혼같음... 14 10:44 502
3024524 기사/뉴스 '운항 중 딴짓' 267명 탄 여객선 무인도 좌초시킨 선장 징역형 집유 1 10:44 104
3024523 유머 내떡이 울지도 않고 씩씩하게 혼자 버스타고 서울 왔어 10:43 406
3024522 기사/뉴스 28기 영자, 재혼 전 임신→유산 고백…"♥영철 모호한 대답에 이별 통보" (이호선 상담소) 3 10:42 511
3024521 이슈 현재 일본 총리 지지율 45.3% 7 10:42 275
3024520 기사/뉴스 반포 원베일리 84m² 보유세, 작년 1829만원→올해 2855만원 4 10:42 226
3024519 기사/뉴스 병간호는 딸이 했는데 “100억 아파트는 아들, 2억 시골 땅은 딸”…‘치매 父’ 유언장, 효력 있을까? 14 10:39 971
3024518 기사/뉴스 수도권 ‘국평 8억’ 시대 종말, 내 집 마련 기다릴수록 불리 4 10:38 279
3024517 기사/뉴스 성시경, '고막남친' 타이틀 논란에 직접 나섰지만…"실패한 드립" vs "화낼 일 NO" 팽팽 46 10:37 597
3024516 기사/뉴스 OWIS, '3色 감다살' 팝업 더현대 서울 오픈 10:36 304
3024515 기사/뉴스 남성 육아휴직 늘었지만…중앙부처도 절반 못 넘었다 1 10:34 286
3024514 유머 200억에 낙찰된 말 12 10:32 979
3024513 이슈 고양이 수염 모으기 7 10:31 601
3024512 이슈 이름 한국패치 시키느라 머리 좀 쓴 거 같은 후르츠바스켓 28 10:30 2,963
3024511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옹 24 10:30 925
3024510 유머 살다 살다 새 대가리 이발 하는걸 보고 앉았네 17 10:29 1,390
3024509 기사/뉴스 '치인트 상철선배' 故 문지윤,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오늘(18일) 6주기 [MD투데이] 12 10:29 4,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