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택시기사 사정 봐주다가 후진국 될 판”...자율주행 택시 손도 못 대는 한국
43,989 379
2025.09.03 15:20
43,989 379
MrchmD

테슬라 자율주행 택시 ‘로보택시’ [매경DB]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자율주행 택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한국은 기존 택시산업 보호에만 치중하며 세계적인 혁신 흐름에 전혀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율주행 택시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고, 기존 개인택시 사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일 한국은행은 ‘자율주행 시대, 한국 택시 서비스의 위기와 혁신방안’ 보고서에서 “미국과 중국에서는 자율주행 택시를 흔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상용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테스트조차 제대로 못 하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국가 기술 경쟁에서 뒤처지면서 결국 우리나라는 외국의 소프트웨어에 자동차를 맞춤 제작하는 추종자 입장에 놓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택시업계의 구조조정 문제는 정치권에서도 건드리기 어려워할 정도로 상당히 민감한 영역이다. 이런 문제를 한은이 자율주행 택시 도입의 불가피성을 내세워 과감한 제안에 나선 것이다. 이번 보고서는 한은 뉴욕사무소 직원들이 현장의 자율주행 혁신을 직접 보고 작성한 것이어서 더 의미가 있다.

한은은 글로벌 자율주행 택시 시장이 2024년 30억달러(4조원)에서 2034년 1900억달러(264조원)로 연평균 51.4%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미국과 중국은 과감한 규제개혁과 투자로 1억㎞ 이상의 실주행 데이터를 쌓으며 상용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바뀐 이후 한국과 미·중 간 기술 격차는 더 크게 벌어졌다고 한은은 진단했다.


huryYQ


한은은 한국이 택시 산업 보호에 초점을 둔 각종 규제로 인해 기술 발전과 수요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소비자 선택권이 제한받고, 자율주행 택시를 도입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이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한은은 “2009년 우버 등장 이후 주요국은 택시 시장이 소비자 중심으로 발전하면서 다양한 서비스 형태가 나타났다”며 “반면 한국은 여객자동차법이 운송사업자의 직업 안정성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수차례 개정이 이뤄짐에 따라 전통 택시가 여전히 94%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꼬집었다.대표적인 사례가 타다금지법이다. 기존 택시 면허 보호를 위해 승차 공유 서비스 도입을 아예 금지하는 법을 도입해 혁신을 막아버린 것이다.


(후략)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51621


목록 스크랩 (1)
댓글 37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58 01.08 36,8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3,5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5,3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3,40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3,8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907 이슈 작년에 두바이초콜릿으로 재미본 사장님이 두쫀쿠는 판매안하는 eu 14:38 6
2957906 유머 달랑 들려가는 진주얼굴에 짱신남 써있다 ㅋㅋ 14:37 195
2957905 유머 악플 개끼는 OCN 에이리언 커버넌트 부제목 9 14:35 396
2957904 유머 마셔도 다음날 숙취가 없다는 전설의 술. 1 14:35 501
2957903 유머 이정재가 자기 부른줄 알고 튀어나온 강아지 2 14:34 385
2957902 유머 초1 조카한테 장난 쳤는데 넘 착해서 민망ㅋ 2 14:34 418
2957901 유머 두바이 뭐시기 5 14:33 437
2957900 이슈 임짱이 아직 개업도 안한 가게 레시피를 유튜브에 올린 이유 12 14:29 1,525
2957899 기사/뉴스 심진화, 故 김형은 떠난 지 19년…“새삼 너무 아깝고 속상해” 5 14:28 1,128
2957898 유머 버머! 스한! 포레스타! 아파터!!! 14:27 126
2957897 이슈 뉴욕 두쫀쿠파는곳생겨거 남은거 다사옴 14 14:26 2,872
2957896 이슈 이번 졸업앨범 누락 된 여자아이돌...jpg 15 14:25 1,710
2957895 이슈 부모님사진찍는데아빠가엄마한테볼뽀뽀함.jpg 3 14:24 1,705
2957894 이슈 첨보는 아재가 나랑 분리불안이었던 이야기… 5 14:24 1,621
2957893 이슈 현재 전국미세먼지상황.jpg 9 14:23 2,154
2957892 이슈 살 찌기 딱 좋은 자세들 20 14:21 2,887
2957891 이슈 동물학대다 vs 주인맘이다 16 14:21 1,313
2957890 이슈 휴먼덕죽체 이정도로 잘구사하고싶다 5 14:19 2,016
2957889 유머 새로 산 옷을 엄마에게 평가받는 나 25 14:17 2,944
2957888 유머 어딘가 심상치 않은 태어난지 두달 된 딸의 포스 5 14:16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