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승우 측이 예능 '한끼합쇼' 출연분 폐기설에 대해 해명했다.
3일 김승우 소속사 더퀸AM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JTBC '한끼줍쇼' 촬영분 폐기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관계자는 “김승우 씨가 탁재훈 씨의 목소리에 반가워 문을 열어줬다. 그러나 녹화 도중 매니저와 통화했고, 매니저가 김승우 씨가 약간의 음주 상태였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며 “전국 방송에 술을 조금이라도 마신 상태로 나가는 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약 30~40분이 지난 시점에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협의로 촬영은 정리됐고, 방송에는 미션 실패로 나가게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실제 방송에도 그렇게 반영됐다”며 촬영 또한 3시간이 아닌 30분~40분가량 촬영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매니지먼트에 제작사로부터 따로 연락이 온 적도 없다. 당시 해가 진 후 저녁 시간에 들렀던 상황인데 (3시간 촬영을 했다면) 타임라인상 맞지 않는다. 매니저에게 전달받은 시간도 그렇다. 3시간~4시간 촬영을 했다면 밤 10시 이후여야 하기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한끼합쇼' 측은 촬영분 폐기와 관련, 별도의 입장이 없다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11/0001912621
관계자는 "현장에서 제작진과 김승우 배우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조율을 했는지는 듣지 못했다. 하지만 김승우 배우에게 '제작진과 잘 마무리가 됐고, 미션이 실패한 것으로 정리해서 방송이 나가기로 했다'는 말을 들었다. 이후 방송에도 그렇게 나왔다"며 "만약 (보도 내용대로) 촬영이 다 끝난 상태에서 촬영분 폐기를 요청했다면 제작진이 매니지먼트 쪽에 연락을 취해서 '촬영분을 사용하면 안 되냐'고 요청하는 게 맞지 않겠나. 하지만 현장에서 김승우 배우가 (중간에) 촬영을 끊은 상황이었다. 그렇게 서로 이야기가 잘 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한 달 정도가 지난 후에 기사가 났다는 점이 의아하다"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1030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