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국민의힘 “李 대통령, 반일정서 몰이로 분열 자초한 것 반성해야”
20,332 357
2025.08.23 21:25
20,332 35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102436?sid=001

 

국민의힘은 23일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을 가진 데에 대해 “반일 정서 몰이로 국가적 갈등과 분열을 자초했던 데에 대한 충분한 반성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비판했다.

최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통령이 정상회담 뒤 “한일 관계가 정상 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손바닥 뒤집듯 두어 마디 말과 표정만 바꾼다고 냉정한 국제 정세에서의 평가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은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뉴스1

최은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뉴스1
다만 최 수석대변인은 이시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것은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첫 정상회담 국가로 일본을 선택했다고 의미를 부여하며 자평했고, 본격적인 셔틀 외교의 시작을 알렸다”며 “양국 간 폭넓은 교류를 약속한 것도 의미 있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대미(對美) 관세협정에 있어서 유의미한 한일 경제협력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동아시아 리더 국가이자 미래 동반자로서 긴밀한 안보협력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한일 소인수 회담 및 확대 정상회담을 마치고 수소·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을 비롯한 경제, 안보, 문화 협력을 비롯해 워킹 홀리데이 등 인적 교류를 확대키로 하는 내용의 회담 결과를 양국 공동으로 발표했다. 양국 정상과 소수 참모진만 참석한 소인수 회담은 오후 4시 55분부터 약 1시간, 이후 확대회담은 50여 분간 진행됐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5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디 맠다💙] 1년에 단 한 번! 웹툰 만화 웹소설 최대 90% 할인 리디 맠다 이벤트 102 12.05 38,2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32,2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72,2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83,8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07,68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0,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5,4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4,91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5,3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6,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9809 이슈 라이브 논란 있었던 카더가든 근황 10:34 16
2929808 이슈 1987년 마이클 잭슨 일본 방문 10:34 8
2929807 기사/뉴스 [단독] 박나래·‘주사이모’ 마약류관리법 위반 고발 당해 3 10:33 300
2929806 기사/뉴스 [단독] 잘나가는 최대훈 '타이고' 합류…마동석·리사 만난다 10:31 297
2929805 기사/뉴스 차태현 "데뷔초 '싸가지 없다'는 소문 많아…난 '운9'쯤 되는 사람, 내려가다 꼭 하나씩 잘된다"(요정재형) 5 10:30 380
2929804 기사/뉴스 '집주인도 세입자 정보 알고 싶다'...쌍방 스크리닝 서비스 예정 1 10:30 240
2929803 이슈 윤남노 셰프한테 라면받침대 선물한 권성준 셰프 14 10:30 1,063
2929802 팁/유용/추천 카카오페이 퀴즈 정답 5 10:29 145
2929801 기사/뉴스 '쪼개진 시간'에 갇혀버린 알바 청년들 10:27 428
2929800 기사/뉴스 카더가든, '라이브 논란'에 입 열었다... "수치스럽고 창피, 변명 여지 없다" 1 10:27 873
2929799 기사/뉴스 배우 김성수, 7년 만에 근황 공개…52세에 "결혼 성수기 맞이하고 싶다"('신랑수업') 10 10:27 1,804
2929798 유머 김풍매직에 당한 추신수 팔에 오도독 돋아버린 소름 6 10:26 848
2929797 이슈 4•5세대 주요 걸그룹 타이틀/수록곡 멜론 일간 피크 정리📈 4 10:25 222
2929796 유머 친해지길 바라는 반지의 제왕 출연자 9 10:21 1,184
2929795 기사/뉴스 임현택 “‘주사이모’ 사기죄, 박나래도 공동정범” 고발 25 10:21 2,407
2929794 이슈 설산에서 스키타면 짜릿한 이유.gif 22 10:21 1,219
2929793 기사/뉴스 로제, 美매체 선정 '글로벌 히트메이커' 수상..."놀라운 상 감사해" 1 10:20 169
2929792 이슈 류근 시인 "소년원 근처에 안 댕겨본 청춘이 어디 있다고.." 292 10:20 5,817
2929791 유머 강아지용 신발느낌이 이상한 강아쥐 4 10:18 877
2929790 유머 넷플릭스 공식으로 올라온 귀마불멍 영상 11 10:18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