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부부, 조국 내외 사면되자마자 헌정사상 첫 동시 구속
34,223 189
2025.08.13 00:19
34,223 18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975046?sid=001

 

 

영장실질심사, 약 4시간 25분 진행
특검, 3대 의혹 말고도 서희건설 ‘목걸이’ 증거 제출
尹부부 최초 동시 구속…金, 공개조사도 처음
조국 부부, 11일 사면 결정…이틀만에 尹부부 구속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건희씨가 구속 기소를 당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대통령 내외 중 최초로 동시 구속되는 불명예를 떠안았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부부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국무회의에서 사면·복권을 확정 받은 지 하루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자정쯤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영장을 발부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중앙지법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영장을 발부했다. 증거를 인멸할 염려 등이 따르기 때문에 영장을 발부한 것이다. 이로써 김씨는 최대 20일 동안 구치소에서 구금된 상태로 김건희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의 수사를 받게 된다.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321호 법정에서 약 4시간 25분 동안 진행됐다. 특검팀은 약 3시간 정도 변론을 진행했다. 영장 심사 시작 약 14시간 만에 결과가 나온 것이다. 김씨 측은 5분간 휴정한 뒤 약 1시간가량 변론을 진행했다.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 청탁 의혹 등을 구속영장에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이 법원에 제출한 구속 의견서는 약 847쪽 분량이다.

특검팀은 영장실질심사에서 서희건설 측이 김씨에게 제공했다가 돌려받아 보관한 목걸이를 임의제출 형태로 압수했고 이를 모조품과 함께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목걸이는 김씨가 2022년 6월 나토 회의 참석차 해외 순방길에 올랐을 때 착용해 재산 신고 누락 의혹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특검팀은 김씨의 친오빠인 김진우씨의 장모 집을 압수수색하면서 이 목걸이를 발견했고 감정 결과 가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김씨는 영장실질심사에서 해당 목걸이를 “받은 적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최초로 동시 구속된 대통령 내외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부터 서울구치소에 구속돼 수감 중이다. 또 김씨는 전·현직 영부인 중 수사기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공개 조사를 받는 것은 처음이다. 영부인이 수사기관에 의해 조사를 받는 건 세 번째다.

역대 영부인 중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인물은 고(故) 전두환씨의 부인 이순자씨다. 이씨는 2004년 5월 11일 전 전 대통령의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조사를 받았다. 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에 대한 소환조사도 2009년 4월 11일 비공개로 이뤄졌다. 앞선 영부인 조사 모두 추후 언론에 공표됐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조 전 대표 사면이 확정됨과 동시에 구속을 면치 못하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조 전 대표와 그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포함된 8·15 특별사면안을 의결했다. 이 대통령은 내년에 진행될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주요 지지층을 끌어안는 수단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8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레이어랩 더쿠 착륙💖예민하고 붉어진 피부 바로 진정하는 "소문난 그 세럼" 니오좀 판테놀 5% 세럼 체험단 모집 331 04.20 24,4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7,1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26,3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2,7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39,2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0,3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5,0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7,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0394 이슈 사라다빵 브랜드 표절논란 14 12:20 925
3050393 이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인종차별 의심되는 현황 정리 1 12:20 354
3050392 유머 한반도에서 귀신이야기가 발달못한 이유 12:19 434
3050391 기사/뉴스 [단독]백지영, '문원♥' 신지 결혼식 축가 맡는다..'26년 지기' 의리 3 12:18 262
3050390 정보 일본 연애 리얼리티 쇼 『불량 연애』 Baby 스즈키 유리아, 90년대 유로비트 넘버로 에이벡스 데뷔 결정 3 12:17 311
3050389 기사/뉴스 [여행] '노잼' 아닌 '유잼' 도시... 밀가루의 서사를 따라서 (대전) 2 12:17 136
3050388 이슈 불안형 연하남친미 있으시다… 특별 출연이지만 임팩트 확실하십니다. 윤여정, 송강호 특별 출연의 <성난 사람들> | 넷플릭스 1 12:17 196
3050387 이슈 언차일드 멤버들 자기소개.twt 12:16 82
3050386 이슈 하퍼스바자 코리아 5월 가정의 달 화보 2 12:15 226
3050385 이슈 빠더너스 X 그린나래미디어 공동 수입 <너바나 더 밴드 : 전설적 밴드 ‘너바나’와는 별 관련 없는 ‘너바나 더 밴드’의 콤비 맷과 제이. 어느 날 공연을 위해 타임머신을 만드는 황당한 작전을 세우고 처음 만났던 17년 전으로 돌> 국내 메인 예고편 2 12:15 147
3050384 유머 벌써 둘째는 차별한다고 말 나오는 리한나 15 12:15 2,210
3050383 기사/뉴스 “코스피 8500 갑니다”…외국 전문가들이 제시한 상승 근거는? [잇슈 머니] 12:14 223
3050382 이슈 진돌 히디가 찍은 스티커사진.jpg 9 12:13 1,018
3050381 유머 일본의 메이드 호텔 4 12:13 622
3050380 기사/뉴스 "천당에서 지옥으로"…삼천당제약, 결국 반의 반토막 났다 [종목+] 7 12:12 703
3050379 기사/뉴스 2달째 데이트 중이라는 켄달 제너 & 제이콥 엘로디 12:11 769
3050378 이슈 에이비식스 브랜뉴뮤직 계약종료로 ABNEW MEMBERSHIP 판매 종료 안내 12:10 459
3050377 유머 결혼할 때 시어머님이 손 잡고 하신 말 10 12:10 2,055
3050376 정치 국힘보다 못한 정청래가 되어버림 10 12:09 720
3050375 이슈 실시간 상암에 간식차 보낸 여돌 12:09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