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들 낳아 대를 이어야지”는 옛말…한국, ‘딸 선호’ 1위 국가됐다
51,503 724
2025.08.11 11:48
51,503 724

 

갤럽 인터내셔널, 44개국 대상 설문조사
韓, ‘여아 선호’ 28%·‘아들’ 15%

 
임신한 태아의 성별을 공개하는 이벤트인 ‘젠더 리빌’ 이미지. 아이클릭아트
 
 
한국에서 여아 선호 비율이 30년 전보다 3배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 인터내셔널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44개국 성인 4만 4783명을 대상으로 ‘아이를 한 명만 가질 수 있다면 어떤 성별을 원하느냐’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44개국 성인의 65%가 “성별은 상관없다”고 답했다. 멕시코는 84%, 조지아는 82%, 덴마크·스웨덴에서는 81%가 ‘특별히 원하는 자녀의 성별이 없다고 답했다.

반면 한국은 딸 선호 상위 5개국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인의 28%가 ‘딸을 원한다’고 답했고, 이어 일본·스페인·필리핀(26%), 방글라데시(24%) 순이었다. 한국의 아들 선호 비율은 15%로 아들·딸 선호 격차가 10%포인트를 넘었다. 아들 선호 상위 5개국은 인도(39%), 필리핀(35%), 에콰도르·중국(24%), 영국(2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에선 60대 이상에서만 아들(23%) 선호가 딸(20%)보다 약간 높았고, 50대 이하에서는 딸을 더 원했다. 성·연령별로 보면 30·40대 여성의 여아 선호(40%대) 경향이 두드러졌다.

1992년 같은 조사에선 한국인의 58%가 아들, 10%가 딸을 원했다. 당시 연령별 아들 선호 비율은 20대 42%, 30대 54%, 40대 65%, 50대 이상 79%였다. ‘결혼하면 아들이 꼭 있어야 한다’는 의견은 1995년 45%에서 2008년 24%로 줄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출생성비(여아 100명당 남아)는 1990년 116.5명으로 아들의 비율이 높았지만 1992년에는 113.6명, 2000년 110.1명, 2005년 107.8명, 2008년 106.4명, 2023년 105.1명으로 낮아졌다. 2000년까지 110명을 웃돌다가 2008년 이후로는 자연 성비 범위(103~107명)에 안착한 것이다.
 
 
...
 
 
매체는 “여아 선호 현상은 남아의 장래에 대한 걱정 때문”이라면서 “전 세계 수감자의 93%가 남성이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남학생의 학업 성취도는 여학생보다 낮다”고 전하기도 했다.

일부 사회학자들은 “딸이 아들보다 육체적으로 키우기 쉬우며, 노부모 부양 가능성도 더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딸 선호 현상이 강해진 이유 중의 하나는 노후에 아들보다 딸이 더 잘 보살펴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지난 2023년 한양대 임상간호대학원 김다미씨가 발표한 석사학위 논문에 따르면 치매 노인을 주로 돌보는 가족은 여성이 82.4%(103명)로 남성(17.6%·22명)의 약 5배였다.

치매 노인과 관계는 딸이 4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며느리(16.8%), 아들(15.2%), 기타(13.6%), 배우자(12.0%) 순이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64921?sid=102
 
 
 
 
1992년도 아들 58% 딸 10%
2025년도 아들 15% 딸 28%
목록 스크랩 (1)
댓글 7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모공쫀쫀 탄력충전💖 CKD 레티노콜라겐 모공탄력 마스크 #모탄팩 체험단 모집 (50명) 217 04.28 18,7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9,2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9,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2,2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97,23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6,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6,7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7437 이슈 ILLIT(아일릿) ‘It’s Me’ Official MV 18:00 0
3057436 이슈 [MV] 아일릿 - IT's ME (컴백 타이틀곡) 18:00 12
3057435 이슈 본인도 알고있다는 디즈니랜드 가비 라미네이트 영상ㅋㅋㅋㅋ 18:00 104
3057434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1 17:58 487
3057433 정치 이 대통령 "현장학습 교사 책임, 불합리한 부담 없는지 검토하라" 2 17:58 120
3057432 이슈 첫 국내 연극 무대에 서는 심은경의 여섯 가지 페르소나(하퍼스바자 5월호) 1 17:58 84
3057431 유머 백반집 혼밥하러 갔다가 트로트 할 생각 없냐는 제안 받았다는 아이돌 1 17:57 442
3057430 정치 문금주 의원 "반도체 호황은 농어민 희생의 결과...상생기금 확대해야" 8 17:55 197
3057429 기사/뉴스 '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추가 기소…"피해 남성 3명 더 확인" 4 17:51 794
3057428 이슈 60년 만에 팬덤명 공모 받는다는 창억떡.jpg 27 17:50 2,873
3057427 이슈 너무 귀여운 아기백사자 루나 5 17:49 682
3057426 기사/뉴스 [속보]'남양주 스토킹 보복살인' 김훈 도와 위치추적장치 단 공범 3명 송치 4 17:49 641
3057425 이슈 반응 좋은 아일릿 인스타 원희 사진 22 17:48 1,621
3057424 이슈 현재 팬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을 수밖에 없다는 남돌 컴백 뮤비 때깔....gif 5 17:48 695
3057423 유머 갠적으로 서인영 음색의 정점이었다고 생각하는 무대 1 17:48 439
3057422 유머 가수는 안 보이고 노래도 안 들리고, 뒤에 백댄서만 보게 되는 레전드라이브 5 17:46 895
3057421 이슈 귀여운 다이소 신상 영상 3 17:46 1,323
3057420 이슈 [장송의 프리렌] 스승에게 실패작이라 불리는 사랑스러운 제자 2 17:45 456
3057419 유머 곱게 키운 개가 너무 웃기다 5 17:45 1,142
3057418 유머 초밥 와사비 빼주세요 13 17:44 1,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