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경호 가정사 최초 고백 눈물 “내 1호팬 母 우울증으로 세상 떠나”(유퀴즈)
84,991 260
2025.08.06 22:45
84,991 260
fnJYsW
DfTksf


이날 윤경호는 자신의 1호팬은 어머니셨다며 "어머니가 뭐든지 재밌게 잘 들어주셔서 엄마한테 말하면서 표현력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이모들 손잡고 영화를 보러 많이 다녔다. 들려주고 싶은 거다. 신발 벗으면서부터 막 이야기를 한다. 그게 사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뻔한 이야기였는데 너무 깔깔깔 재밌어 해주며 '경호는 어쩜 표현력이 좋냐'고 그때부터였던 거 같다. 엄마가 저에겐 늘 그런 존재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사실 어디서 한 번도 제대로 이야기 꺼낸 적 없었는데 여기는 정말 어떻게 보면 다시 못 올 자리니까 말씀드리겠다"며 "엄마가 되게 저를 많이 의지하고 친구처럼 지냈다. 돌이켜보건데 엄마야말로 제가 유일한 친구였던 것 같다. 사춘기 오면서 다른 친구들과 더 어울리게 되고 엄마가 어느 순간 귀찮아졌다. 엄마는 항상 제 얘기를 기다리는데 때로는 그게 너무 부담스럽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더 놀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아이들이 사춘기 오면 부모에겐 사추기라고 또 다른 외로움이 찾아온다고 '엄마한테 사추기가 왔나봐. 더 이야기 나누고 싶어'라고 하셨는데 알고보니 우울증이 심하셨던 것 같다. 못 이기시고 그러다가 결국엔 생을 마감하셨다. 사실은 그런 아픔들이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시잖나. 당시 외할머니도 그런 말씀을 하셨다. 엄마가 그렇게 돌아가셨다는 얘기를 밖에서 하면 사람들이 널 흉 볼 수 있다고, 차라리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얘기하라고. 그래서 한번도 엄마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얘기할 수 없었다. 그런데 항상 좋은 일 좋은 자리가 생기면 제일 많이 생각나는게 엄마라서 기쁨 뒤 공허함이 찾아왔다. 와이프에게 사람들에게 떠들어도 채워지지 않는게 엄마처럼 리액션을 해준 사람이 없는 거다. 지금도 기쁘고 자랑스럽지만 이걸 들려드릴 사람이 없어서 늘 공허함이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50806224006250


목록 스크랩 (2)
댓글 26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416 01.08 58,3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6,8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18,6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9,4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23,4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8,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8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9624 유머 엄마고양이의 시점 경험하기 2 03:32 207
2959623 이슈 강모래에서 1kg의 금을 얻는 법 5 03:23 517
2959622 유머 『착착착, 숭덩숭덩』 못 알아먹는 안성재 3 03:21 235
2959621 유머 어? 연어초밥이 왜 땅에 떨어져있지? 4 03:18 767
2959620 이슈 외모정병있는 사람들은 예쁘게 보이려는 대상이 누구임? 6 03:16 673
2959619 정치 “사형 구형론 vs 무기징역론”…윤석열 내란 혐의 13일 결론 10 03:04 183
2959618 이슈 레딧에서 댓글 1400개 달린 한국인의 질문글 16 02:53 2,566
2959617 이슈 모델같은 발레리노 전민철 까르띠에 화보 15 02:52 1,528
2959616 이슈 라방할때 먼저 툭 끄면 팬들 서운할까봐 팬들 나가는거 기다리는데 갑자기 시청자가 늘어나서 놀라는 올데프 영서 4 02:49 745
2959615 유머 안잔다고 아직 일요일인거 아닙니다 7 02:47 404
2959614 이슈 <아바타4>의 배경은 남극 같은 얼음지대 10 02:40 1,129
2959613 팁/유용/추천 오타쿠들 난리난 로맨스 만화.jpg 25 02:25 2,390
2959612 유머 모두를 위한 바버샵 (인외 포함) 24 02:24 1,503
2959611 유머 누나는 편의점 갔다고 메모 달고 기다려중인 개 17 02:23 2,510
2959610 유머 돼지코 상태로 꿀잠자는 고슴도치 6 02:19 885
2959609 이슈 엄마한테 장난치는 아기 호랑이 설호 4 02:19 750
2959608 정보 심한 스트레스 적신호.jpg 25 02:16 3,961
2959607 유머 재벌의 일상ㄷㄷㄷ 9 02:10 1,980
2959606 유머 사촌에 팔촌에 부모님까지 보고있기때문에 방송수위를 지켜가며 한다는 버튜버 8 02:09 3,571
2959605 이슈 그럼 앵알이는 누나가 지를 털복숭이 모차르트로 만들어서 사진까지 찍는데 가만히 있었다고??? 2 02:06 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