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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2만원 택시요금’ 실수로 20만원 지불한 뒤 목숨 끊은 19세 남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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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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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중국에서 한 10대 남성이 택시요금 2만원을 실수로 20만원으로 지불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3일 중국 지우파이 뉴스에 따르면 지난 3월 허난성 출신 19세 남성 A씨는 상하이 훙차오 고속철도역에서 지역 명소인 푸둥 신구로 가는 택시를 탔다.

 

그는 목적지에 도착 후 택시기사에게 100위안(약 1만9000원) 지불하기로 돼 있었지만, 실수로 1010위안(약 19만4000원)을 결제했다. 돈을 돌려받으려 했지만 택시는 이미 떠난 뒤였다. 택시기사에게 환불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하자, A씨는 며칠 후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남성의 형인 궈씨는 A씨가 상하이를 처음 방문했으며, 그곳에서 사촌과 함께 지낼 계획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상하이 공장에서 일하러 갈 예정이었다”며 “상하이에 도착하자마자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궈씨는 또 A씨가 위챗 결제 내역을 통해 택시기사에게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많이 냈는데, 돌려줄 수 있을까요?”라는 메시지를 남겼지만 답장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틀 후 A씨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운전자의 차량 번호 정보만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궈씨는 A씨가 세상을 떠난 뒤 4월 16일 택시 기사를 상대로 택시 운송 계약 분쟁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가족은 직접 만나 사과를 받기를 원했으나 택시 기사는 7월 16일 재판에 나타나지 않았고 연락도 닿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https://v.daum.net/v/2025072320015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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