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자료사진) / 문화저널21 DB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제출한 휴가 신청이 대통령실에 의해 반려된 것으로 확인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진숙 위원장의 휴가신청 건은 지난 18일 오후 1시 44분 대통령실로 상신되었으며,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해당 휴가 신청이 ‘재난대응 심각단계’ 상황에서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이를 반려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재난방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기관인 만큼, 방통위원장의 부재가 현 시점에서 부적절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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