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기사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위조한 목소리(딥보이스)로 동급생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거짓 신고한 여고생이 무고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무고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10대 여학생 A 양(18)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 양은 지난해 12월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남학생 B 군(18)군에게 성적 모욕을 당했다며 학교폭력 가해자로 B 군을 신고했다.
당시 A 양은 B 군의 목소리가 담긴 음성 파일을 증거로 제출했으나, 이는 A 양의 요청에 따라 같은 학교 한 남학생이 녹음한 목소리를 딥보이스로 제작한 음성으로 조사됐다.
B 군은 이 사실을 알고 난 뒤 무고 혐의로 이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A 양의 가족 측은 “학교 친구로부터 음성 파일 여러 개를 전달받았는데, 심하고 모욕적인 내용이 들어있었다. 학교에 학교폭력으로 신고를 했고, 현재 학교폭력 사안으로 심의가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
https://naver.me/GUwI5pyn
💢💢💢어제 mbc 뉴스에 나온 결과💢💢💢




학교 폭력 사건에서 결정적 제보자 역할을 했다 되레 경찰 수사를 받은 고등학생이 있습니다.
가해 학생 측이 "증거가 AI로 조작됐다"며 경찰에 맞신고를 한 건데요.
지난 2월 수도권의 한 특목고에 다니는 남학생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에서 정학 3일 처분을 받았습니다.
같은 학교 여학생을 성적으로 모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자와 단둘이 룸카페에 갔다", "중학생 때 낙태했다는 소문이 사실일 수 있다" 같은 허위 사실을 반복적으로 퍼뜨린 겁니다.
이 말을 녹음해 둔 같은 학교 김 모 군(가명) 제보가 결정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김 군은 이 때문에 경찰 조사를 받아야 했습니다.
[이승신/김 군(가명) 어머니]
"아무 지은 죄도 없는데 전화기를 두 달 동안 국과수에 맡기고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서도 여러 번 오갔어야 했죠."가해자로 지목된 학생이 피해 여학생을 무고로, 김 군을 무고방조죄로 고소한 겁니다.
자신은 그런 말을 한 기억이 없다며, 녹음파일은 AI로 조작한 거라고 털어놨다는 김 군 자필 진술도 경찰에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국과수 분석 결과 조작 흔적은 없다"며 혐의 없음 결론을 냈습니다.
김 군은 가해학생이 "너 때문에 아빠랑 사이가 멀어졌다", "변호사비 7천 썼다"며 문자를 수차례 보내고 직접 찾아오기도 해, 한 달 가량 시달리다 부르는 대로 거짓 자필 진술을 써준 거라고 했습니다.
https://naver.me/G5PWFFjo
무고 아니고 성적 모욕한거 사실인데
AI조작이라고 무고로 고소하고
AI 조작한거라고 기사 엄청 내보냄
출처 : 디미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