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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李대통령 회견'에 "필요한건 쇼 아닌 재판에 서는 상식의 정치"

무명의 더쿠 | 07-03 | 조회 수 1270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975168

 

"국민 체감 못하는데 '회복과 정상화' 운운"
"말·행동 따로…국민 기만하는 위선 정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첫 기자회견을 열고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달려왔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위선과 왜곡'이었다고 평가하며 "지금 필요한 건 쇼가 아니라, 재판 앞에 당당히 서는 상식과 책임의 정치"라고 직격했다.

나경원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의 30일 기자회견은 진실을 덮기 위한 포장일 뿐이다"라며 "민생은 여전히 비명을 지르고, 안보는 흔들리고, 법치는 무너지고 있는데, 대통령은 자화자찬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민생, 외교, 안보 등 실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은) 스스로 '회복과 정상화'를 운운했다"며 "경제난, 물가폭등, 주택대출 규제 역차별, 안보 불안에 대한 실질적 해명이나 대책은 전혀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민주주의 복원'을 말했지만, 실상은 법사위 독식과 야당 탄압, 재판 회피를 위한 '입법-사법 방탄 체제' 구축"이라며 "이 대통령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말했지만 정작 스폰정치라는 국민적 의혹, 수사대상 불법혐의 속에서도 부적격 총리 인사를 밀어붙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생의 회복이 아니라, 민심의 모욕"이라며 "이런 총리가 어떻게 국정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나"라고 말하며 이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날을 세웠다.

또 나 의원은 "게다가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장을 집권당이자 제1당이 강탈해 견제와 균형을 깨뜨리고, 대법관 증원, 재판 중지법, 대통령 무죄 면소법이라는 사법 장악 3대 악법을 추진하고 있다"며 "5건 중 4건의 재판이 사실상 멈춰선 '피고인 대통령 방탄 체제'를 구축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보여주기식 타운홀 미팅과 사서함으로 민심을 듣고 있다고 하지만, 정작 국민이 알고 싶은 건 대통령 자신의 재판이 왜 중단됐는지, 특권은 왜 이재명 민주당 진영에게만 존재하는지에 대한 답변"이라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오직 국민'을 강조하지만, 지난 한 달간 벌어진 모든 일은 '오직 이재명'을 위한 방탄 정국 강화에 불과했다"며 "김민석 인사 강행, 사법 시스템 왜곡, 악법 독주. 그 어느 하나도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말 따로 행동 따로, 오히려 국민을 기만하는 위선의 이중 정치다"라고 비꼬았다.

끝으로 "이 대통령께 묻고싶다. '증명의 정치'를 말했지만, 이 대통령이 국민 앞에 증명한 것은 무엇인가"라며 "이 대통령이 말한 '증명의 정치', '신뢰의 정치'는 이제 국민 앞에 재판을 받는 것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을 열고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하루하루 치열하게 달려왔다"며 "무너진 민생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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