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경원, '李대통령 회견'에 "필요한건 쇼 아닌 재판에 서는 상식의 정치"
12,705 194
2025.07.03 15:39
12,705 19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975168

 

"국민 체감 못하는데 '회복과 정상화' 운운"
"말·행동 따로…국민 기만하는 위선 정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취임 한 달을 맞아 첫 기자회견을 열고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달려왔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위선과 왜곡'이었다고 평가하며 "지금 필요한 건 쇼가 아니라, 재판 앞에 당당히 서는 상식과 책임의 정치"라고 직격했다.

나경원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의 30일 기자회견은 진실을 덮기 위한 포장일 뿐이다"라며 "민생은 여전히 비명을 지르고, 안보는 흔들리고, 법치는 무너지고 있는데, 대통령은 자화자찬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민생, 외교, 안보 등 실제 현장에서 국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 대통령은) 스스로 '회복과 정상화'를 운운했다"며 "경제난, 물가폭등, 주택대출 규제 역차별, 안보 불안에 대한 실질적 해명이나 대책은 전혀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민주주의 복원'을 말했지만, 실상은 법사위 독식과 야당 탄압, 재판 회피를 위한 '입법-사법 방탄 체제' 구축"이라며 "이 대통령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말했지만 정작 스폰정치라는 국민적 의혹, 수사대상 불법혐의 속에서도 부적격 총리 인사를 밀어붙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생의 회복이 아니라, 민심의 모욕"이라며 "이런 총리가 어떻게 국정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나"라고 말하며 이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날을 세웠다.

또 나 의원은 "게다가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장을 집권당이자 제1당이 강탈해 견제와 균형을 깨뜨리고, 대법관 증원, 재판 중지법, 대통령 무죄 면소법이라는 사법 장악 3대 악법을 추진하고 있다"며 "5건 중 4건의 재판이 사실상 멈춰선 '피고인 대통령 방탄 체제'를 구축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보여주기식 타운홀 미팅과 사서함으로 민심을 듣고 있다고 하지만, 정작 국민이 알고 싶은 건 대통령 자신의 재판이 왜 중단됐는지, 특권은 왜 이재명 민주당 진영에게만 존재하는지에 대한 답변"이라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오직 국민'을 강조하지만, 지난 한 달간 벌어진 모든 일은 '오직 이재명'을 위한 방탄 정국 강화에 불과했다"며 "김민석 인사 강행, 사법 시스템 왜곡, 악법 독주. 그 어느 하나도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말 따로 행동 따로, 오히려 국민을 기만하는 위선의 이중 정치다"라고 비꼬았다.

끝으로 "이 대통령께 묻고싶다. '증명의 정치'를 말했지만, 이 대통령이 국민 앞에 증명한 것은 무엇인가"라며 "이 대통령이 말한 '증명의 정치', '신뢰의 정치'는 이제 국민 앞에 재판을 받는 것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을 열고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하루하루 치열하게 달려왔다"며 "무너진 민생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9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비 브라운X더쿠💗 타고난 듯 내 피부처럼 얇고, 가벼운 한 겹 커버! ‘웨이트리스 스킨 쿠션 파운데이션 NEW 컬러’ 체험 이벤트 735 02.17 24,1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37,7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53,2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29,1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58,4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4,5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07,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4,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6016 유머 가만히 올림픽 보는 시청자들 후드려패는 JTBC 2 10:32 489
2996015 유머 신동엽이 오랫동안 엽기떡볶이 광고모델로 활동할 수 있었던 이유 10:32 310
2996014 이슈 이나영 “우리가 완벽해서 누군가를 구하는 게 아니에요” 10:32 145
2996013 이슈 현 세계랭킹 1위인데 개인전 노메달로 마감한 쇼트트랙 선수 13 10:30 1,604
2996012 기사/뉴스 [뮤:터뷰]장항준 감독 “이준익 감독, ‘왕사남’ 흥행 확신..‘사극의 대가’ 칭찬 감격스러웠다” 2 10:30 214
2996011 정치 국힘 신동욱 "계엄=내란으로 생각하지 않아…재판부 판단은 존중" 8 10:29 215
2996010 이슈 카타리나 비트 "소치 금메달은 김연아…그 생각 변함없어" 5 10:29 593
2996009 이슈 김치 냉장고 안넣을건데 저 공간에 뭘 넣으면 좋을까...? 5 10:28 546
2996008 기사/뉴스 '윙크 보이'·'약한영웅' 거쳐 단종까지…박지훈의 세 번째 비상 [D:PICK] 3 10:28 143
2996007 기사/뉴스 DDP 해체·감사의 정원 중단? ‘서울 쟁탈전’ 불똥 튄 랜드마크 4 10:26 201
2996006 정보 2월엔 이틀한다는 롯데리아 리아데이행사🍔🍔 13 10:25 1,451
2996005 기사/뉴스 [속보] '모텔 연쇄 사망' 20대 여성, 구속 송치…살인 혐의 적용 12 10:22 552
2996004 유머 간단하지 않은 수선을 간단하게 알려주는 쇼츠의 댓글들 6 10:22 981
2996003 이슈 미이라 신작 <리 크로닌의 미이라> 2차 예고편 5 10:22 341
2996002 유머 엉덩이로 숨쉬는 닭 1 10:20 462
2996001 유머 새치기 하지 마세요 3 10:17 700
2996000 기사/뉴스 의정부체육관 5천석 규모 아레나로 재탄생 3 10:17 1,159
2995999 기사/뉴스 서인국·서강준·박재범까지…지수 '월간남친' 라인업 공개 17 10:15 1,456
2995998 팁/유용/추천 kb pay 퀴즈 5 10:14 341
2995997 이슈 왕과 사는 남자 장점: 이게 내가 기억하던 영화관의 낭만이었는데...twt 52 10:11 4,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