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저는 '동성애자 아이돌'입니다
89,218 265
2025.06.20 09:04
89,218 265
Uozwqx
jBHFnY


"그 순간이 아직도 생생해요. 팬들이 엄청난 환호를 보내주셨고, 제가 처음으로 제 자신으로 완전히 서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는 많은 감정이 오갔다며 "나 이대로도 괜찮구나"라는 걸 깊이 느낀 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저스트비는 2021년 데뷔한 6인조 K팝 보이그룹이며, 2001년생 배인은 팀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당초 커밍아웃은 계획된 일이 아니었다. 


배인은 해외 투어 중 솔로 무대를 준비하며 '이번 무대에서 나를 드러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스쳤다고 했다. 무대를 거듭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고, 점점 용기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LA 공연을 하루 앞둔 날, 배인은 멤버들과 소속사에 커밍아웃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모두가 흔쾌히 "좋다, 해보자"고 응답했다. 특히 소속사 대표는 "때가 됐다. 앞으로 나아갈 길이 기대된다"고 말하며 그의 결정에 힘을 실어줬다고 한다.


배인의 커밍아웃은 K팝 남자 아이돌 중 최초다.



...



배인은 커밍아웃 이후 가장 크게 바뀐 점으로 '자신'을 꼽았다.


"사실 아직도 제가 커밍아웃을 했다는 게 완전히 실감나진 않아요. 워낙 오랫동안 '이성애자인 척'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제 모습을 있는 그대로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은 안해요. 그래도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도 더는 숨기지 않으려 해요. 그런 점에서 제가 많이 변했다는 걸 느껴요."


또 다른 변화는 자신이 누군가에게 '세이프존(안전지대)'이 되었다는 것이다. 커밍아웃 이후, 많은 팬들이 "나도 게이야", "나도 레즈비언이야", "나도 LGBTQ 일원이야"라고 고백하며, "당신 덕분에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배인은 앞으로 '동성애자 아이돌'로 불리게 될 것에 대한 부담감이 없진 않았다고 전했다. 자신을 음악보다 커밍아웃을 통해 알게 된 사람들이 많다는 점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냥 커밍아웃한 K팝 남자 아이돌"로만 남을지, 그 이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결국 자신의 몫이지 않냐며, "잘 살아가는 모습,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전했다.



전문ㅊㅊ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dr3l152z34o




++



https://youtu.be/oME383nZdag



https://youtu.be/EDw0KXatOiM



https://youtu.be/LZAPCFWVsxg

목록 스크랩 (0)
댓글 26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X더쿠💖] 화잘먹 맛집 마몽드의 신상 앰플팩! 피어니 리퀴드 마스크 & 데이지 리퀴드 마스크 체험단 모집 267 02.07 14,8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43,6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14,2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43,1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20,2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5,7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5,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3,1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6 20.05.17 8,617,0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6,1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7,7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5424 기사/뉴스 '명예 영국인' 백진경, 英 유명 배우와 결혼 4년 차.."데이팅 앱으로 만나" [전참시] 00:16 254
2985423 이슈 커뮤는 하류층 입맛에 맞춰짐 00:15 123
2985422 유머 딘딘 집에 놀러갔다가 실망했다는 배우 김영옥 8 00:14 714
2985421 팁/유용/추천 갤럭시 스마트뷰 이용해서 모니터로 밀라노 올림픽 보는법 (치지직 중계 티비모니터로 보기).tip 4 00:10 517
2985420 이슈 아는형님 EP.518 예고 - 천상현 & 윤나라(술 빚는 윤주모) & 이문정(중식마녀) & 송훈 2 00:09 232
2985419 이슈 경찰 다큐 찍는데 갑자기 시트콤 됨 16 00:08 1,530
2985418 정보 2️⃣6️⃣0️⃣2️⃣0️⃣8️⃣ 일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왕과사는남자 16.8 / 휴민트 14.1 / 넘버원 4 / 폭풍의언덕 , 신의악단 1.8 / 만약에우리 1.1 / 노머시 1 예매🦅✨️👀 4 00:07 241
2985417 기사/뉴스 "바빠서 못한다더니 870만원 주면 해준다고?"…블라인드 '퇴사자 계정삭제' 비용 논란 3 00:05 1,059
2985416 정치 홍준표, 오세훈 겨냥 "구청장에 밀리는 서울시장, 당권 경쟁할 때인가" 2 00:03 121
2985415 이슈 나는솔로 28기 옥순영호 재혼은 처음이라 | ep.1 혼인신고 4 00:03 674
2985414 이슈 오늘 팬미팅에서 눈물참는 지드래곤과 오열하는 미미미누 21 00:03 2,501
2985413 정보 네페 17원 27 00:02 1,991
2985412 정보 2️⃣6️⃣0️⃣2️⃣0️⃣7️⃣ 토요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 왕과사는남자 69.2 / 신의악단 106.5 / 만약에우리 245.4 / 노머시 4.8 / 엉덩이탐정 1 / 아바타불과재 671.5 / 신비아파트10주년 31 / 휴민트 1 (시사회중) / 주토피아2 858.4 / 직장상사길들이기 7 ㅊㅋ👀✨️🦅 4 00:02 415
2985411 유머 [속보] 정몽주, 백주대낮에 선죽교에서 철퇴 폭행으로 사망 16 00:02 1,356
2985410 이슈 종종 원희로 오해받곤했던 원위가 암낫큩애니모어 어쿠스틱 커버를햇다는 소식입니다 00:01 378
2985409 정보 네이버페이12원+1원+1원+1원+1원+랜덤 눌러봐👆+👀라이브보고1원받기+🐶👋(+10원+5원)+눌러눌러 보험 랜덤👆 33 00:01 1,685
2985408 이슈 3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다음 소희" 2 00:00 194
2985407 이슈 에스파 공계 업뎃(홍콩콘 1일차) 2 00:00 672
2985406 이슈 블랙핑크 역대 타이틀 중에 유독 혼자 튀는 노래... 18 02.07 2,248
2985405 기사/뉴스 반포·잠원 급매 극히 일부, 큰 변화 없어 … "정부·언론만 호들갑, 노도강 팔지 강남 왜 파냐" 7 02.07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