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비비탄' 수백발에 숨진 노견…가해자는 현역군인 포함 3명
56,062 912
2025.06.18 09:13
56,062 91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45059

 

https://tv.naver.com/v/78637662

 

가해자 "위협 사격" 주장…소속 군부대는 "공론화 말아달라"


경남 거제에서 20대 남성 3명이 마당에 매여 있던 개 4마리를 비비탄으로 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3명 중 2명은 현역 군인이었습니다.

[김세현/비글구조네트워크 대표 : 비비탄을 몇천 발을 애들한테 막 쏘고, 1시간 넘게, 비비탄을 어마어마하게 쏴 가지고 한 마리가 죽었어요.]

7살 잭 러셀 테리어 솜솜이의 눈이 새빨갛게 부어올랐고 온몸에는 피멍이 들었습니다.

또 다른 강아지, 9살 매화는 눈과 입안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강아지 진료 수의사 : 반상 출혈, 멍이라고 표현을 할 건데 그런 식의 사인도 보였고, (눈에) 궤양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보여서… 보호자께서도 지금 만지기가 너무 위험하시기도 하고.]

솜솜이는 결국 병원에서 이틀을 채 버티지 못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지난 8일 경남 거제의 한 식당, 마당에 흰색 총알탄이 여러 발 날아옵니다.

총을 몸에 맞아 놀란 개가 집으로 몸을 감춥니다.

CCTV 화면을 살펴보니 세 명의 남성이 1시간 넘게 빛을 쏘아대며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돌을 던지고, 장난스레 촬영하며 총을 겨누기도 합니다.

영상에는 이들이 쪼그려 앉아서 무언가를 쏘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마당에 있던 개 네 마리 중 두 마리가 크게 다쳤고, 한 마리는 결국 숨졌습니다.

10살 전후의 노령견들이 머문 마당에는 수백 발의 비비탄 총알이 가득했습니다.

피해 견주는 다음날 아침에야 다친 개들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범인은 옆 펜션에 묵었던 20대 남성 3명이었고 3명 중 2명은 현역 군인이었습니다.

피해자는 가해자 형제의 아버지가 다짜고짜 찾아와 값을 물어주겠다고 하거나, 가해자가 소속된 군부대로부터 공론화를 하지 말아 달라는 황당한 전화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술을 마신 뒤 개에게 다가갔다가 손이 물렸고, 화가 나서 돌아와 위협 사격을 했을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가해자 : 강아지를 죽일 의도라던가, 사격을 가지고 개를 맞추려고 하는 그런 의도는 전혀… {겨누고 쏘신 적이 없다는 말씀인 거죠?} 네, 집 주변에 사격을 했어요. 위협하려고.]

가해자는 경찰에 출석해 피해자와 말이 다른 부분을 다퉈야 한다고 했을 뿐, 더 할 말은 없다고 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보에이치💚 헤어라인 앰플 2세대 체험단 모집(50인) 296 04.23 26,5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9,2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63,9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3,3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65,30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1,3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3,1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5,1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3934 유머 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 이광수 악플러 유재석 ㅜㅋㅋㅋㅋㅋㅋ 2 03:40 85
3053933 이슈 실제상황입니다 03:39 112
3053932 유머 고양이와 아기염소의 언어장벽 2 03:13 585
3053931 이슈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솔리스트된 푸틴 친구 딸 (발레계의 형광 나방) 25 02:51 1,871
3053930 이슈 이 장면은 두 배우 합이 최고경지수준 한명이 삐끗했으면 그냥 소리지르는 신이 되었겠지 엄마와 딸 그 자체로 보이게 한 명장면 7 02:45 2,418
3053929 유머 케톡에서 플타는 중인 대군부인 X SNL 20 02:44 2,576
3053928 정보 누워서 하는 출산 자세는 잘못된 것이다 78 02:28 5,729
3053927 이슈 블랙핑크 지수가 칸 시리즈에서 받은 마담 피가로상 역대 수상자들 11 02:27 1,808
3053926 유머 펭수 인성 수준 6 02:16 572
3053925 유머 인용창이 허경환 유행어 모음집 된 트윗.twt 16 02:12 1,589
3053924 이슈 트럼프, 파키스탄행 취소하면서도 '전쟁 재개는 아니다' 5 02:11 477
3053923 유머 가짜 번아웃 판별법 4 02:06 2,072
3053922 이슈 피시방을 안간다는 요즘 중학생들...jpg 14 02:06 3,450
3053921 이슈 데뷔 초 팬들에게 처음 추천한 곡 9년뒤 생일 공연에서 불러준 남돌 2 02:05 838
3053920 이슈 곧 전세 사기가 많이 줄어들 전망 45 02:04 5,201
3053919 이슈 딸아 먼저 하늘나라로 간다 10 02:02 3,552
3053918 유머 용산역 근황 17 02:01 3,465
3053917 이슈 서인영이 스스로 철딱서니 없었다고 말한 100억 탕진한 과정 33 02:01 3,730
3053916 이슈 얼마전에 우리집 서랍에서 탄핵반대 키링이 튀어나와서 ㅅㅂ 이거 뭐야? 3 02:00 2,013
3053915 이슈 호텔에서 유일하게 숙박비 전액 무료인 방 ㄷㄷㄷ 23 01:53 5,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