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 김병기 '아들 취업 청탁' 의혹에 "이미 해명했다…자료유출 수사 의뢰할 것"
34,962 324
2025.06.10 17:28
34,962 324

https://www.poli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6951

 

김병기 아들, 국정원 합격 관련 청탁 의혹 제기돼
"포렌식 한 사람이 자료 유출, 수사 의뢰해 진실 밝힐 것"

오는 13일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국정원 출신의 김병기 의원(3선)은 부인 이모 씨가 과거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에게 아들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보도와 관련해 자료유출에 대한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감사를 마쳐 문제가 없다고 밝혀진 사안에 대해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의 공식 업무폰을 포렌식 한 사람이 자료를 유출했다고 주장하며 해당 유출자를 대상으로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나섰다.

MBC는 10일 김 의원의 부인인 이모 씨가 2016년 7월 이헌수 당시 국정원 기조실장과 통화한 녹음 파일을 근거로 취업 청탁 의혹을 단독 보도했다.

이모 씨는 통화에서 자신을 "김병기 안사람"이라고 소개한 뒤 "우리 아들이 국정원 필기시험과 체력시험, 면접에 모두 합격했는데 별의별 핑계로 검증조차 하지 않고 신원조회에서 탈락시켜 젊은 사람 인생을 그렇게 해놨다"고 말했다.

그는 "실장님께 확답을 듣지 못하면 안 될 것 같아서 결례를 무릅쓰고 전화 드렸다"고 말했고 이에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은 "2년 전 신원조사 했던 부분에 문제가 있었는지 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경력직으로 추가 인원을 뽑을 건데 OO이(김 의원의 아들 이름)를 염두에 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통화 녹취에서는 이 전 실장은 김 의원의 아들 이름을 여러 번 언급하며 "OO이 혼자만 할 경우 문제가 있기 때문에 10명에서 20명을 뽑으면서 OO이를 중심으로 경력직을 뽑을 것"이라며 "원장님께 다 보고 드리고 한다, 올해 안에 처리할 테니까 염려하지 말고 한 번만 더 믿고 기다려달라, 책임지고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아들은 2014년 국정원 신입 공채에서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통과했지만 신원조사에서 탈락했다. 이후 2015년과 2016년 신입 공채에서는 각각 면접 전형과 필기 전형에서 떨어졌다.

이후 이모 씨가 국정원 기조실장과 통화한 뒤에 국정원은 경력 공채를 실시했는데 김 의원의 아들은 해당 전형에서 국정원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화 당사자인 이 전 기조실장은 MBC와의 통화에서 "오래전이라 기억이 나지 않고 국정원 근무 당시 일은 잊어버렸다"고 말했으며 김 의원의 부인인 이모 씨는 "모르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자신이 야당 시절 국정원이 수차례 조사를 벌였고 감사원에서 감사를 했다, 피해자가 겪은 고통에 대해 전혀 모르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포렌식 한 사람이 자료 유출, 수사 의뢰해 진실 밝힐 것"

김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2018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서 문제가 없다고 공식 해명했다"며 "국가정보원에서 서너 차례 감찰과 감사를 진행했고 감사원에서 감사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때만 되면 (취업 청탁 의혹이) 나온다, 누군가가 뿌린다고 하면 포렌식은 (국정원) 기조실장의 공식 업무권일 것"이라며 "공식 업무권을 포렌식 한 사람이 그 자료를 유출했다는 것밖에 더 되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보도를 하려면 이 문제가 왜 일어났는지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그동안은 후배들이 다치고 주도했던 사람들은 다 퇴직했기 때문에 원하지 않았지만 진실을 밝히겠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원내대표가 되든 안 되든 당락과 관계없이 수사를 의뢰해 진실을 밝히겠다"며 "취재를 하시기 전에 감사원의 감사와 국정원에서의 공식자료를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화 녹취 내용이 사실이냐는 질문에는 "어떻게 그런 식으로 질문을 하느냐, 피해자 입장에서 보도하지 않고 자극적인 보도를 하고, 있지도 않은 내용 하나를 가지고 왜곡해서 보도를 한다"며 "제 문제라면 얼마든지 얘기하지만 이건 자식의 문제다, 2017년서부터 이 문제가 계속 나왔고 취재하던 당시 제 아들은 국정원의 비밀요원이었다"고 말하며 "제발 생각하시고 자료들을 찾아보고 질의해주길 바란다"며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026년 레전드 음악 영화! <마이클> 예매권 이벤트 255 04.28 20,6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9,2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9,8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3,2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98,7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6,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7,7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7453 이슈 [MPD직캠] 박지훈 직캠 4K 'Bodyelse' (PARK JI HOON FanCam) | @MCOUNTDOWN_2026.4.30 2 19:41 45
3057452 이슈 오늘자 엠카운트다운 크래비티 <AWAKE> 컴백 무대 19:40 25
3057451 유머 당근에 올라온 295만원 폭스바겐.jpg 11 19:40 928
3057450 정치 세월호 참사 당일 靑 문서 목록엔…대통령 일정에 상황보고까지(종합) 1 19:38 206
3057449 이슈 후배가 챌린지 때문에 옷샀다니까 바로 지출결의서 올리라는 스타쉽 선배.twt 1 19:38 586
3057448 유머 현대와 달리 도파민이 부족했던 19세기 미국인들의 놀이-기차 박치기 쇼 19:37 233
3057447 이슈 [KBO] 류현진의 퍼펙트를 지켜주는 중견수 이원석 ㄷㄷㄷ 5 19:37 316
3057446 이슈 많이 무리하고 간 INFP 신유🫢 l 이사배(RISABAE Makeup) 1 19:36 100
3057445 정치 정부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비공개 목록 28건 공개” 1 19:36 257
3057444 이슈 이민정 유튜브에 올라온 이병헌 브이로그 (이민정 촬영📸) 2 19:35 409
3057443 유머 조선시대 석전을 목격한 미국인의 반응: 오, 안전해서 좋은 게임인데? 7 19:35 721
3057442 유머 꾀병 부리는 강아지 jpg. 3 19:34 521
3057441 유머 박지훈의 기억 그리고 71억 10 19:32 659
3057440 이슈 젊은 암환자가 너무 급격히 증가하는 한국 104 19:29 7,924
3057439 이슈 🌺🏝️ 니시노 카나 feat. NiziU 「LOVE BEAT」 콜라보 비주얼 첫 공개❣️ 2 19:28 132
3057438 이슈 [하성공👊] 유기견 쉼터 봉사 편ㅣ마음을 열었더니 너무 행복하다🐶 3 19:28 220
3057437 이슈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지금 우리나라 국민 수준 22 19:28 2,340
3057436 이슈 오늘 공개된 캣츠아이 "Pinky Up" 엠카운트다운 무대.ytb 4 19:27 464
3057435 이슈 아일릿(ILLIT) 'It′s Me' 가사 14 19:27 586
3057434 기사/뉴스 쿠팡 : 백악관에 보고해야되니 빨리 조사 끝내라 34 19:26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