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국힘 박수민 반성문 "모든 사안 깊이 죄송"…릴레이 사과 제안

무명의 더쿠 | 06-05 | 조회 수 32029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을 지낸 박수민 의원이 오늘(5일) 지도부 사퇴 의사를 밝힌 이후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어진 상황에 대해 반성문을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릴레이 반성도 제안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도중 나와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준비한 반성문을 낭독하면서 “지난해 12월 3일 이후 혼란스러운 6개월 동안 충분한 반성과 사과를 전달해 드리지 못했다”며 “대통령이 동원한 계엄은 명백히 잘못된 일이다. 정치는 정치로 풀어야 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결은 옳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 탄핵을 일방적으로 반대하지 않았다. 1차와 2차 탄핵소추안은 상당히 부실하고 독소조항도 많았다”며 “저희는 3차, 4차 탄핵소추안을 기다리며 상황을 안정시키고자 했다”고 했습니다.

이어 “탄핵 과정의 졸속은 파국을 가져왔다. 이런 일이 벌어진 근저에는 당내 분열이라는 저희 당 내부의 내재적 결함이 있었다”며 “당내 분열 속에서 탄핵반대당, 계엄옹호당 아니냐는 낙인까지 저희 스스로 찍게 됐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낙인이 이번 대선 패배까지 여전히 작용했다”며 “졸속의 탄핵소추를 열어버린 점, 스스로 탄핵 반대의 낙인을 찍어버린 점, 그래서 대선 패배로 이어진 점, 이 일련의 모든 사안에 너무도 깊이 죄송하다”며 울먹였습니다.

박 의원은 “정부가 폭주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 견제하겠다.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파탄 나지 않도록 새롭게 신발 끈을 조이겠다”며 “동시에 당내 쇄신과 재창당 운동에도 돌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이러한 반성문 발표가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오늘 밤에 고민해서 다음 분을 지명하고 그분의 반성식이 신속히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43559?sid=100

 

릴레이 사과 이지랄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09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필사하기 좋은 문장과 사랑스러운 스누피를 한 권에 《하루 한 장 필사 노트》 피너츠 에디션! 781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10년전 오늘 첫방송 한,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 12:13
    • 조회 6
    • 이슈
    • 중국집 볶음밥의 퇴화과정.jpg
    • 12:11
    • 조회 594
    • 이슈
    4
    • 대놓고 일론머스크 못믿겠다고 계약종료 선언한 회사(OpenAI)
    • 12:09
    • 조회 770
    • 이슈
    2
    • 영화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 보면서 개웃겼던 점 ㅋㅋㅋㅋ
    • 12:05
    • 조회 614
    • 이슈
    6
    • 어릴땐 엄마가 이렇게 세수시킴
    • 12:04
    • 조회 524
    • 유머
    • 변우석 팬미팅 <The Secret Library> in Seoul VOD 티저
    • 12:04
    • 조회 154
    • 이슈
    1
    • 카카오뱅크 AI퀴즈 - 12시
    • 12:02
    • 조회 136
    • 정보
    4
    • 찹쌀도너츠 최대 난제 강동호(백호) 편
    • 12:01
    • 조회 416
    • 유머
    7
    • 서강준 안은진 진기명기 뭐냐고 걍 커플삐잖아
    • 12:01
    • 조회 1556
    • 이슈
    8
    • 주식 갤러리 여론대로 1억 투자한 결과.jpg
    • 11:59
    • 조회 2446
    • 유머
    5
    • '살림남' 은지원, 9세 연하 스타일리스트와 결혼 "옷 전부 사다 입혀줘"
    • 11:58
    • 조회 1827
    • 기사/뉴스
    9
    • 6년 만 복귀작인데…2주 연속 '시청률 0%' 굴욕→도파민 전개에도 하락세 못 면한 韓 드라마 ('이혼하자')
    • 11:54
    • 조회 2140
    • 기사/뉴스
    17
    • 오가타 메구미가 연기한 역대 캐릭터 인기투표(2026년판)
    • 11:52
    • 조회 391
    • 이슈
    4
    • 식당에서 음식 늦게나오면 충청도사람들이 하는말 ㅋㅋㅋㅋㅋ
    • 11:52
    • 조회 1947
    • 유머
    8
    • [속보] 딸 집에서 ‘흉기로 88회’ 아내 살해...2심 징역 18년
    • 11:51
    • 조회 1125
    • 기사/뉴스
    14
    • [속보] "노령연금, 신청 안 해도 통장에 들어온다"…9월부터 자동 지급 서비스
    • 11:51
    • 조회 1437
    • 기사/뉴스
    21
    • 매너손이 점수 따려고 생긴 습관인게 ㄹㅇ 다정유죄남
    • 11:48
    • 조회 2842
    • 유머
    11
    • [속보] 인천 다세대주택서 자기 집에 불 지른 20대 여성 긴급체포
    • 11:45
    • 조회 1725
    • 기사/뉴스
    9
    • [속보] 제주서 또 실종 신고…“20대 아들과 연락 안돼요” 이틀째 수색
    • 11:43
    • 조회 2218
    • 기사/뉴스
    11
    • 게이 CEO 돌려내라고 난리 난 애플의 새 맥미니 광고
    • 11:40
    • 조회 4594
    • 이슈
    3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