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박형준 부산시장 핵심사업 차질
53,451 428
2025.06.04 16:10
53,451 4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32437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제정, 산업은행 이전 무산 위기
 

이재명 대통령, 첫인사 발표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인사브리핑에서 새 정부 첫인사 발표를 하고 있다. 2025.6.4 [대통령통신사진기자단] hiho

이재명 대통령, 첫인사 발표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인사브리핑에서 새 정부 첫인사 발표를 하고 있다. 2025.6.4 [대통령통신사진기자단] hihong@yna.co.kr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국민의힘 소속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진하는 핵심 현안과 사업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

4일 부산 정가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로 있을 때인 지난 3월 6일 회동했지만, 부산 현안들의 시급성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였다.

박 시장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과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민주당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지만, 당시 이 대표는 북극항로 개척이 더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만남은 양측의 이견을 재확인한 것을 넘어서 감정대립으로까지 번졌다.

박 시장은 회동 후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제정과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에 대한 이 대표의 답을 듣기 위해 간곡히 요청하고 설명했는데도 이 대표는 일언반구도 없이 냉담하게 대응했다"며 "이는 저를 무시했다는 생각을 넘어서서 우리 부산 시민들을 냉대한 것으로 매우 안타깝고 실망스럽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회동을 준비한 이재성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사전에 북극항로 개척을 중심으로 논의하기로 합의된 자리였는데,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건 유감"이라며 "특히 이 대표가 부산 현안에 일언반구조차 하지 않았다는 박 시장의 말은 사실과 다르고 매우 악의적"이라고 맞섰다.
 

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부산시청
[촬영 조정호]


정치권에서는 이번 대선 결과로 박 시장이 부산 발전에 필수과제라며 추진하던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제정과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이 사실상 물 건너가게 됐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략)

이 대통령은 대선 공식 선거운동 막판인 지난 1일 부산 유세에서 "산업은행 이전은 '갈등만 키우고 진전 없이 반복된 사안'"이라며 "대안으로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이끄는 국책은행이 될 동남투자은행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에 반대 뜻을 강하게 나타낸 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국무총리로 지명되면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없었던 일'이 될 개연성이 더 커졌다.

박 시장이 역점을 두어 추진하던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제정'도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미온적인 데다 국회 입법 사항이어서 당분간 실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 박 시장에겐 적잖은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시장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 정부의 과제로 무엇보다 분권과 혁신균형발전을 우선순위에 두길 바란다"며 "부산을 해양 수도로 만들기 위해 가덕도 신공항 적기 개항, 북극항로 개척과 밀접히 연관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조기 제정, 해양수산부 이전과 해사법원 설립, HMM 본사 이전 등이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844 03.04 19,7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8,7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7,9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5,4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85,0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777 기사/뉴스 [단독]활동 뜸하더니..47세 배우 진이한 '신랑수업' 받는다→시즌2 합류 06:46 534
3009776 유머 여성용 국밥 파는집 1 06:45 336
3009775 이슈 이란 전쟁 요약 06:43 432
3009774 기사/뉴스 [단독]김남길, SBS ‘악몽’ 출연 확정…AI 범죄 추적 형사 변신 06:42 232
3009773 기사/뉴스 ‘36주 낙태’ 병원장 징역 6년…유튜브 올린 산모는 ‘집유’ 8 06:27 851
3009772 기사/뉴스 권일용 “나 연기한 김남길, 외모 싱크로율은 0.2%” 울컥(같이삽시다) 3 05:59 1,083
3009771 유머 주식하는 분들 따라하세요.txt 4 05:32 3,523
3009770 유머 회사에서 아무도 모르게 자는 꿀팁 2 05:25 1,469
3009769 팁/유용/추천 비싼 붕어빵 싸게 만들기 6 04:59 1,284
3009768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70편 1 04:44 290
3009767 이슈 한 단역배우가 폭로한 장항준 감독 문자 15 03:58 7,106
3009766 이슈 뮤즈 팬들이 애니화 기대하는 러브라이브 신작.jpg 5 03:25 938
3009765 유머 분실물을 주인이 사는 가까운 기차역으로 배달해주는 코레일 32 02:57 4,597
3009764 이슈 요즘 슬라임덬들 난리난 슬라임... 21 02:49 4,763
3009763 이슈 영화 얘기하고 있으면 어디선가 나타나는 씨네필 선배 30 02:34 4,890
3009762 이슈 사람마다 많이 갈리는 것 혼잣말 한다 vs 안 한다 115 02:33 4,460
3009761 이슈 왕사남 팝업 해줘... 유배지 컨셉으로.... 10 02:24 3,317
3009760 유머 근데 실제로 흥신소에서 어떤사람 인적사항 파악할때 가벼운 접촉사고 내는 방법 많이써요 9 02:21 5,628
3009759 이슈 살다살다 고양이 채찍 맞는 쇼츠를 다 보네 34 02:11 4,147
3009758 유머 앉아서 할 수 있는 운동중 가장 쉽고 효과좋다는 것.txt 13 02:11 5,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