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6억 지상파 출구조사 실패…득표율 오차범위 벗어나
51,084 398
2025.06.04 14:23
51,084 398
지상파 방송 3사가 한국방송협회와 함께 진행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 예측은 적중했지만, 득표율은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큰 차이를 보였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 지상파 방송 3사는 이날 전국 325여 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출구조사 결과로 이재명 대통령이 51.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9.3%를 득표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또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7%,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1.3%의 득표율을 보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번 지상파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입소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서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8만146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0.8%포인트다. 출구조사에는 16억 원 가량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 새벽 발표된 실제 개표 결과 이재명 대통령은 49.42%의 득표율을 얻었다. 김문수 후보는 41.15%, 이준석 후보는 8.34%였다.

개표 결과 이재명 대통령은 출구조사 예측과 약 2.3%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과반 달성에 실패했다. 김문수 후보는 출구조사보다 약 1.8%포인트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40%대에 올라섰다. 이준석 후보는 0.6%포인트 정도 더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 김문수 후보에 대한 득표 결과는 출구조사의 오차범위를 비교적 크게 벗어나는 이례적 수치였다. 출구조사에서는 두 후보 사이의 격차가 12.4%포인트였지만 실제 당락은 8.27%포인트 차이였다.

과거 대선에서 출구조사 결과는 항상 적중했었다. 특히 20대 대선에서는 실제 득표율 소수점 한 자리까지 근접하게 맞히며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노무현 후보가 당선됐던 16대 대선 당시 출구조사는 노무현 후보 48.4%, 이회창 후보 46.9%였다. 실제 결과는 각각 48.9%, 46.6%로 실제와 매우 비슷했다.

이명박 후보가 당선됐던 17대 대선에서는 출구조사에서 이명박 후보 50.3%, 정동영 후보 26.0%로 나타났으며 실제 결과는 각각 48.7%, 26.1%였다.

초박빙이었던 18대 대선에서는 박근혜 후보 50.1%, 문재인 후보 48.9%로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으며 실제 결과는 각각 51.5%, 48.0%였다.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실시된 19대 대선에서는 출구조사에서 문재인 후보 41.4%, 홍준표 후보 23.3%, 안철수 후보 21.8%로 집계됐다. 실제 개표 결과도 각각 41.1%, 24.0%, 21.4%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가장 최근인 2022년 20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7.8%,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48.4%로 각각 집계됐다. 실제 개표 결과도 이재명 후보 47.8%, 윤석열 후보 48.5%로 거의 정확했다.

이번 대선의 핵심은 사전투표자 예측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의 참여율이 높았기 때문이다. 2024년 4월 총선에서 출구조사는 범야권 200석 안팎을 예측했으나 실제로는 192석에 그쳤다. 당시 31.28%의 높은 사전투표율이 오차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714021?sid=100

댓글 398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리얼베리어X더쿠💙 피부장벽 회복의 시작! 익스트림 프로세라 크림 체험 이벤트 368 09.28 18,71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285,35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291,28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659,1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935,0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43,7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52,5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67,5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85,41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6 20.04.30 8,759,3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28,5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1068 이슈 입맛을 다시다 라는 문장의 예시 영상으로 쓰여도될 정도 07:29 309
3171067 유머 반지의 제왕 삽화가가 일을 그만둔 이유 3 07:25 958
3171066 이슈 핫게 갔던 한가인 내돈내산 인증 + 유튜버 사망여우 사과문 22 07:22 2,557
3171065 이슈 합의금으로 총 3300만원받았다는 손목치기범 4 07:21 1,059
3171064 이슈 눈두덩이를 잡아채는 사람은 태어나서 첨봄 9 07:17 1,099
3171063 유머 언니는 무슨맛인지 먹어보자 1 07:16 399
3171062 정치 李대통령, 30대·서울서 ‘부정’ 70%넘어…전체 긍정은 35.8%-한길리서치 7 07:13 327
3171061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4 07:07 155
3171060 유머 스스로 화장실을 개척한 고양이 1 06:59 799
3171059 팁/유용/추천 📣📣신종 피싱 범죄(레터피싱) 주의!!!! 4 06:58 1,315
3171058 유머 슬쩍 과자 가지고 가는 강아지 2 06:56 678
3171057 이슈 머쉬룸레이어드컷한 장원영 8 06:56 2,887
3171056 이슈 "집까지 팔고 포기했는데"…피싱 피해금 263억, 1137명에 돌아갔다 20 06:40 1,965
3171055 이슈 라이즈 원빈 자만추 했는데 개쪽팔림 56 06:37 5,878
3171054 유머 자신의 운명을받아들인 강아지 3 06:29 1,481
3171053 기사/뉴스 "제 아들은 노예보다 못 했습니다." 과로사 유발 초과 근무 시간 전수조사의 필요성 6 06:09 2,774
3171052 이슈 미국 국채 금리 폭등과 한국 GDP의 비밀 3 06:00 2,633
3171051 기사/뉴스 [속보] 트럼프 “내가 있는 한 북한 김정은은 괜찮을 것” 19 05:21 3,581
3171050 유머 아아~김길규 개새끼~ 1 05:12 1,050
3171049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밖으로 못 나오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8편 4 04:44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