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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단독] 손흥민 ‘임신 협박’ 여성과 교제…돌연 협박에 손흥민 “강력 대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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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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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공갈 혐의로, 40대 남성 B씨를 공갈 미수 혐의로 14일 체포한 뒤 두 사람의 자택을 압수 수색했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손흥민은 A씨와 교제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갑자기 A씨가 작년 6월 ‘임신했다’며 태아 초음파 사진을 손흥민 측에 보낸 뒤 수차례에 걸쳐 3억원 이상의 금품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A씨가 주장하는 임신 시점이 손흥민 측 진술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제시한 자료의 진위를 검토 중이다. A씨는 당시 3억원가량을 받은 뒤 “외부에 밝히지 않겠다”는 취지의 각서도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A씨와 연인 관계에 있었던 40대 B씨가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지난 3월 손씨 측에 “언론에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또다시 7000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의 매니저는 3개월간 B씨 협박에 시달린 끝에 손흥민에게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손흥민은 “더 이상 허위 사실에 고통받지 말고 강력 대응하자”고 했다. 이에 소속사는 고소 절차를 진행했다.

손흥민 측은 B씨에게 또다시 돈을 지급하지는 않았다. B씨는 동종 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일 경찰은 이들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했고 이들을 전날 서울·지방에서 각각 검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0541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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