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인용식탁' 김준수가 과거 소속사 분쟁을 언급했다.

회사 운영 계기에 대해 김준수는 "원래는 1인 기획사 해보려고 만들었다. 이후 동료 배우들이 합류 제의를 하면서 뮤지컬 배우들 필요한 부분만 메꿔주는 매니지먼트수준이면 할 수 있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내가 선택한 길에서 박수는 못 받아도 욕 먹으면 안 되겠다"는 마음으로 회사를 운영 중이라는 김준수는 "소속 배우들에게 '나가고 싶으면 언제든 가도 된다'고 말한다. 마음 떠난 사람 계약으로 묶어둬서 뭐 하냐. 나도 그런 걸로 힘들었던 사람이라 잘 안다"고 과거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분쟁 후 첫 행보로 뮤지컬을 선택했던 김준수는 "선택권이 뮤지컬 밖에 없었다. 방송을 못 하니까"라며 "죄 지은 것 같았고 팬들에게도 미안했다. 위축되서 외출을 못했다. 손가락질할 것 같아 집에만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뮤지컬 제안을 받고 뮤지컬 배우 길을 걷게 된 김준수는 "막연한 동경만 있었는데 이렇게 빨리하게 될 줄 몰랐다. 마지막 칼자루 같은 느낌이었다. 그때 잘 견뎠지만, 다시 돌아가라고 하면 무섭다. 뒤에서 눈물도 많이 흘리고 고민도 많이 헀다.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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