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KT, 내달 중순까지 유심 포맷 기술 개발…"유심 교체와 동일한 효과"
53,978 383
2025.04.29 14:50
53,978 383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429_0003158395

 

전날부터 시작된 유심 무상 교체에 가입자 몰려…재고 부족 심화

"5월 중 유심포맷 기술 제공…유심보호서비스 로밍 병행도 지원"

 

SK텔레콤이 최근 발생한 고객 유심(USIM)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유심 소프트웨어 변경(유심포맷)'을 통해 유심 교체에 준하는 피해 예방 효과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29일 입장문을 내고 "개발 역량을 총동원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SK텔레콤은 현재 고객 정보 침해 사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고객피해를 막기 위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고객에 권유하고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28일부터 전면 시행하고 있다.

지난 27일 고객발표문에서는 유심보호서비스를 통해 유심 불법복제에 의한 고객피해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만큼 믿고 가입해달라고 강조하며 서비스 가입 후 피해가 발생시 SK텔레콤이 100% 책임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유심 교체를 할 경우 해킹으로 인한 유심 불법복제 피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다만 유심보호서비스의 경우 로밍 시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고, 유심 무료 교체의 경우 현재 물리적인 재고가 수요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다.

SK텔레콤 망을 이용하는 가입자 수는 알뜰폰 회선을 포함해 약 2500만명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현재 SK텔레콤이 확보한 유심 재고는 100만개 수준에 그친다. 이에 SK텔레콤은 5월 말까지 약 500만개를 추가 수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더해 유심 교체 처리시 소요되는 시간 등으로 인해 1일 교체물량에도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유심 무상 교체가 시작된 첫날인 28일 전국 2600여개 T월드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에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가입자들이 몰리면서 긴 줄을 이뤘고, 매장마다 유심 재고 부족으로 유심 교체에 어려움을 겪었다.

SK텔레콤은 이같은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8일부터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근접 매장에 유심 교체를 위한 예약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입 이후 28일 하루 동안 교체 예약자 건수가 382만에 이를 정도로 예약 시스템에도 가입자가 몰리고 있다.

유심보호서비스 가입도 처리용량을 크게 늘려 29일에는 10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5월 초까지 약 1500만명이 서비스에 가입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유심 재고 부족, 로밍 이용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네트워크인프라센터, MNO사업부, AT/DT센터 등의 개발역량을 총동원해 해결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5월 안으로 시스템 개발을 통해 두 문제를 모두 해결한다는 목표다.

SK텔레콤은 해결책 중 하나로 유심 소프트웨어 변경을 제시했다. 이른바 유심포맷이라고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변경을 통해 유심교체를 하지 않고도 교체에 준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게 SK텔레콤의 설명이다.

기존 유심 교체는 물리적으로 하드웨어 자체를 새로운 유심으로 교체하는 방식이다. 반면 SK텔레콤이 현재 개발 중인 유심포맷 방식은 고객들이 보유한 기존 유심 정보를 소프트웨어적으로 변경하는 형태다.

특히 SK텔레콤은 기존 물리적인 교체 대비 앱 재설정 및 데이터 백업 등이 수반되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교체 소요시간도 다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유심포맷도 매장을 방문해 유심변경과 관련한 시스템 매칭 작업을 거쳐야 한다. 5월 중순까지는 유심포맷 적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유심보호서비스도 로밍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동시에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 중이다. 5월 중순에는 개선된 유심보호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 개선을 통해 해외여행이나 출장을 계획 중인 고객들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유심보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 38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492 07.01 58,124
공지 이미지 서버 작업 관련 안내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경우) 07.01 21,2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64,1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96,1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61,3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335,8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3,6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37,22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9,5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6 20.05.17 8,757,7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45,2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9,1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7750 이슈 강아지에게 심부름을 시켰는데 일어난 대참사.....jpg 16:41 120
3107749 기사/뉴스 "오늘이 신청 마지막 날"…'최고 연 19%' 청년미래적금 막차 타볼까 16:41 69
3107748 정보 리센느 'LOVE ATTACK' 멜론 일간 추이...jpg 2 16:39 162
3107747 유머 겁나 귀여운 사실을 알게됨ㅠㅠ 고양이 정수리에 뭐가 붙으면 고양이들은 본능적으로 손을 올려서 떼려하는데 2 16:39 522
3107746 유머 아기칡.gif 8 16:37 449
3107745 이슈 댓글로 심하게 혼나고 결국 사과한 케이팝 유튜브 담당자 4 16:37 1,642
3107744 유머 할머니가 하시는 왜 이렇게 말랐냐는 말 믿으면 안되는 이유 1 16:36 502
3107743 기사/뉴스 [속보] LG유플러스 1분기 영업익 2554억...15.6% 증가 1 16:35 126
3107742 기사/뉴스 도로에 쓰러진 60대, 구조하러 온 경찰 순찰차에 치여 사망(종합) 8 16:34 800
3107741 이슈 핫게 간 클릭비 3명은 아주 유명한 1세대 비주얼임 27 16:33 1,250
3107740 기사/뉴스 [속보] “술 냄새나는데?” 음주운전 의심에 차량 앞 막아선 50대 치고 도주한 운전자 입건 16:33 142
3107739 이슈 리센느 ) 트와이스 응원법 해야되서 같이 놀수가 없는 미나미ㅋㅋㅋ 2 16:32 515
3107738 이슈 난리난 강유미 새 영상.jpg 13 16:31 2,050
3107737 이슈 [오피셜] 2026 KBO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 선수 명단 발표 12 16:30 982
3107736 이슈 대한신생아학회 호소문 <대통령과 국민께 드리는 호소문> - 무너지는 신생아 중환자실, 이제 우리 사회가 응답할 때입니다 27 16:27 1,160
3107735 이슈 억압 당한 적 없는 표현의 자유 34 16:25 2,316
3107734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정국, 그라프 최초의 앰배서더 발탁 12 16:25 993
3107733 정보 7년만에 험한것을(P) 들고나온 마돈나, 새앨범 "Confessions II" 6 16:22 584
3107732 기사/뉴스 고양시, 걸그룹 '리센느' 홍보대사 위촉…'고양고양이' 부활 5 16:22 755
3107731 이슈 학점 낮다고 기죽지 마!! 9 16:21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