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반도 포함 하나의 전쟁구역 만들자"... 일, 미국에 제안 '파문'
67,301 628
2025.04.15 16:56
67,301 628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69825?cds=news_media_pc

 

나카타니 방위상, 미 국방장관에 전달... 예기치 않은 전쟁 휘말릴 가능성

▲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이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에게 한반도를 포함한 '하나의 전구' 구상을 제안했다고 보도한 <아사히신문>. 왼쪽 사진은 지난 3월 30일 도쿄에서 열린 미일 국방장관 회담.
ⓒ 아사히신문캡처


[기사 보강 : 15일 오후 4시 27분]

일본 방위상이 미국 국방장관에게 한반도를 포함한 '하나의 전역(theater)'을 만들어 중국에 대항하자는 구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이 구상은 한반도를 동, 남중국해와 함께 하나의 전쟁 구역으로 설정하는 것으로, 유사시 주한미군의 역할을 재조정하는 한편 한반도를 예기치 못한 전쟁의 위기로 내몰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15일자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나카타니 방위상은 지난 3월 30일 도쿄에서 열린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중국에의 대항을 염두에 두고 동중국해와 남중국해, 한반도를 '하나의 전역'으로 묶어 방위 협력을 강화하는 구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 나카타니 방위상이 헤그세스 장관과의 회담에서 "일본은 '하나의 전역'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미·일·호주·필리핀·한국 등을 하나의 전역으로 파악해 연계를 깊게 하겠다"고 제안했고, 헤그세스 장관은 이를 환영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헤그세스 장관이 이후 이시바 시게루 총리와 회담에서 나카타니 방위상이 제안한 하나의 전역 구상을 언급하고 일본, 미국, 호주, 한국, 필리핀 등의 제휴의 중요성을 지적했으며, 미국 측이 이번 제안을 전제로 방위협력을 해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다만 "명확한 지리적 범위가 정해지지 않았고 자위대의 구체적인 활동 범위도 모호하다"며 "일본이 다른 나라·지역의 유사시에 휘말릴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는 지적도 있다"고 우려했다.

신문은 나카타니 방위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체제에서 일본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관련 총리 관저의 한 고위 관계자는 "중국이 능력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대응 범위도 넓혀야 한다"고 아사히에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방위성 내에서는 그러나 "아직 충분히 완성되지도 않은 설익은 구상을 섣부르게 제안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고 아사히는 전했다. 방위성의 한 간부가 "내용도 채워지지 않았는데 '전역'이라는 강한 단어를 외부에 말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는 것이다.

'전역(theater)'은 유사시 하나의 전쟁을 수행하는 구역을 말하는 것으로 미군의 경우 한반도 전역, 이라크 전역, 유럽 전역 등으로 나누어서 작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중략)

댓글 628개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엠넷플러스X더쿠] 스탬프 1개만 인증해도 올리브영 3만원권🎁 Reward Card for MAMA 이벤트 13 10.02 23,22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340,27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316,3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684,6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983,5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46,7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5 21.08.23 8,754,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69,7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62 20.05.17 8,887,3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6 20.04.30 8,763,5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32,7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4151 유머 광수 버블 새기능 습득함 1 09:10 170
3174150 이슈 오늘 퇴근길에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에 많이 놀랐을 텐데 당황한 내색 없이 끝까지 할머님의 안전을 걱정하며 배려하는 모습에 감동받아서 박보검 미담 영상 제출합니다. 09:10 116
3174149 이슈 김민재가 개빡쳐서 인터뷰한 이유 gif 4 09:08 491
3174148 이슈 이광수 새로운 버블기능 습득 <<비상 7 09:06 1,013
3174147 유머 이광수 버블 오늘도 아침부터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버블하라고 깨우는데 카운트다운 둘의 반까지 세는 거 걍 엄마잖아요 6 09:05 850
3174146 유머 사람들이 떨어지는 줄 알고 걱정하지만 매일 저렇게 내려온다는 겁없는 고양이 6 09:00 852
3174145 이슈 일본에서 엄청 화제인 급식사진 18 08:59 2,094
3174144 이슈 2026 경북 영주 인삼축제 홍보영상 7 08:57 518
3174143 이슈 지능이 느껴져서 무섭기까지 한 범고래 눈.mp4 2 08:56 980
3174142 이슈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모티브가 된 실제 인물 7 08:55 1,239
3174141 유머 확실히 연상은 못만나겠다 16 08:54 1,837
3174140 기사/뉴스 영화 '암살자(들)' 논란 여파? 키움증권 '유해진 광고' 종료 13 08:51 1,128
3174139 이슈 기안 뛰어 넘는 자연인 출연하고 시청률 회복한 나혼산 근황 5 08:50 1,834
3174138 이슈 삑삑거리는 슈바오🐼 4 08:50 1,028
3174137 유머 사심 채우는 오바오 5 08:48 932
3174136 이슈 물고기자리 충격 근황.... 24 08:40 1,323
3174135 이슈 베트남인이 일주일 동안 죽어서 곰팡이가 핀 생선을 한국인에게 먹였다고 조롱하는 영상이 올라와서 논란 34 08:28 4,636
3174134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6 08:15 354
3174133 이슈 통제 기질이 심하면.. 일할 때 제일 힘든게.. 나의 뜻과 다르거나 못마땅한 걸 참는 거가 젤 힘든거 같아(당사자성 발언) 34 08:13 3,966
3174132 유머 앞으로 활동 계획은 [코첼라 가기 전에 2차가는거에요] 신입 걸그룹 야망이 장난 아님 1 08:11 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