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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논란' 선우vs'미담 소환' 임영웅... 스타들의 엇갈린 행보 [종합]

무명의 더쿠 | 04-14 | 조회 수 18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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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선우가 인성 논란으로 공식 사과한 가운데,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성품을 보여준 스타들의 미담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올 한해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관식이 박보검과 애순이 아이유는 연예계 대표 ‘미담 제조기’로 불린다.


2023년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 스태프 전원에게 70만 원이 넘는 고가 헤드폰, 신발 등을 선물했다는 미담이 전해졌다. 스태프들이 개인 채널에 선물 인증샷을 공유하면서 미담이 일파만파 퍼진 것. 


지난해 8월에는 아이유가 스타일링, 공연팀 등 함께 일하는 전 스태프에게 비즈니스 클래스 비행기표를 끊어준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당시 스태프들은 “그녀의 FLEX! 스태프들 고생했다며 전 스태프 비즈니스클래스”, “덕분에 편안한 비행합니다. 감사합니다” 등의 글을 올리며 아이유를 향한 고마움을 표했다.


최근 박보검은 2020년 방영된 tvN 드라마 ‘청춘기록’을 함께했던 스태프가 '핑계고' 영상에 게재한 댓글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스태프는 “쉬는 날 (매니저 없이) 혼자 버스 타고 찾아와서 피자를 사들고 오던 보검님. 피자를 덜어주며 3시간씩 수다 떨고 했던 보검님. 메모장 들고 커피 메뉴 주문받으러 다니던 보검님. 집 갈 땐 사진 찍자며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앞장 서던 보검님. 영상을 보내주면 그 영상뿐인 메일에도 고맙다고 길게 답장을 쓰던 보검님. 군대 가기 3일 전에도 찾아와서 인사하던 보검님. 동생처럼 항상 살갑게 찾아오던 보검 배우님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이외에도 미담이 너무너무너무 많지만 다 못 쓸 정도네요. 제가 살면서 본 사람 중 제일 착한 사람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많이 잘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박보검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에 박보검은 지난달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제가 봤던 댓글은 같이 ‘청춘기록’이란 드라마를 촬영했던 스태프셨는데 현장에서뿐 아니라 편집실에도 방문하고, 서로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잘 됐으면 좋겠다. 먹는 거 참 좋아하는 분이었다고 말씀해 주셨다”라며 해당 미담이 사실임을 인증했다.


가수 임영웅 역시 출연료 전액을 스태프에게 양보했다는 미담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해 5월 온라인상에는 ‘3년 전 KBS 임영웅쇼 스태프였던 사람이 올린 후기가 발굴됨’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월 200만 원을 받고 제작 스태프로 일했다며 2021년 12월 KBS 2TV에서 기획한 ‘위 아 히어로 임영웅’(We're HERO 임영웅) 쇼의 무대 제작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A씨는 “세트를 만드는 게 죽을 만큼 힘들었다”라며 “중간에 그만둘 수도 없어서 한 달 내내 정말 열심히 일했는데 막상 제가 만든 세트에서 노래하는 가수를 보니까 그래도 보람은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그런데 공연이 끝난 뒤 너무 기쁜 이야기를 듣게 됐다. 공연을 했던 가수가 출연료 전액을 저희 스태프들에게 양보했다는 이야기였다. 절대로 적은 금액이 아니라서 ’이걸 왜 포기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임영웅은 “무대를 만드신 스태프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옆에서 봤기 때문에 꼭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 저는 팬분들께 좋은 무대를 선보인 것으로 만족한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알려졌다.


이에 A씨는 “사실 대대적으로 기부하는 것도 아니라서 이런 일을 한다고 해도 잘 알려지지 않을 텐데 사람의 진심에 감동해 본 건 처음인 것 같다”라며 “정말 이름만큼 훌륭한 분이다. 임영웅님”이라고 존경심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https://v.daum.net/v/2025041412430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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