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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중국 생리대 재탕에 뿔난 엑소 출신 타오... "생리대 공장 설립해 24시간 생산 과정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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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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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출신 타오(황쯔타오)가 여성 위생용품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해 화제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ody26에 따르면 타오는 최근 중국에서 논란이 일었던 '생리대 재탕'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15일 관영 중국중앙TV(CCTV) '3.15 완후이' 소비자 권익 보호 특집 방송에서는 폐기된 유명 브랜드의 생리대, 기저귀 등을 포장해 재판매하는 폐기물 재활용 업체의 실태를 폭로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바닥에 기저귀와 생리대가 널브러져 있는 모습, 쓰레기 더미에서 고른 생리대와 기저귀를 재포장하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이 폐기물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됐고, 업체는 약 30배의 폭리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타오는 6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기업들이 이익을 위해 여성들의 건강을 희생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장을 세우기로 결심했다며, 24시간 생산 과정을 생중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원료 조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걸쳐 대중의 감독을 받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여성 위생용품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그의 말에 누리꾼들은 서로 다른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적극적으로 그를 지지하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리대를 만들어 달라"라고 당부했지만, 또 다른 누리꾼들은 그가 단순히 생리대 재탕 논란을 이용해 사업을 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타오는 "몇 달 전 생리대 공급 업체와 접촉을 시작했다"며 이러한 의혹에 반박했다.


그는 또 사업 파트너인 아내 쉬이양과 여성 팀원들이 90일 동안 제품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타오는 "결점이 하나도 없는 제품임을 보장할 수는 없지만, 제가 생산하는 생리대 제품은 절대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타오의 이번 행보가 기존 기업들에게 제품 생산 과정을 투명성을 높이도록 압력을 가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 위생용품 시장은 최근 몇 년간 품질 문제와 관련된 여러 논란을 겪어왔다. 특히 여성 위생용품의 경우 직접적으로 건강과 연관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후략)


https://www.insight.co.kr/amp/news/498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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