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대한항공 기장-부기장, 호주에서 탄핵 얘기하다 주먹다짐…사측 중징계 처분
85,540 721
2025.04.07 13:59
85,540 721

인천-브리즈번 운항 후 호텔에서 정치적 대화하다 다툼 크게 번져
부상자 구급차에 이송되고 현지 경찰 출동 소동
대한항공, 최근 상벌위 열고 기장 1명 부기장 1명 면직 등 징계 처분

 


대한항공 조종사들이 지난해 말 '인천-브리즈번' 노선 운항 후 호주 현지에서 체류하던 중 주먹다짐을 벌여 다음 운항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한항공은 이 사건에 대해 최근 중앙상벌위원회를 열고 관련자들에게 면직 등 중징계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한항공 '인천-브리즈번' 운항을 함께한 기장과 부기장이 도착 후 다음 운항까지 현지에서 머무르는 '레이오버(Lay over)' 기간에 호텔에서 정치 관련 대화를 나누다가 말다툼을 벌였고 급기야 폭행 사건으로 비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평소 정치적 성향 차이가 있었던 두 사람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 계엄 사태와 탄핵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던 중 언성이 높아졌고 결과적으로 주먹질이 오가는 폭행 사건으로 번지고 말았다"고 전했다.


이 사건으로 기장이 부상을 당해 현지 구급 차량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호주 경찰까지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행으로 인해 기장과 부기장 둘 다 다음 운항에 투입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이에 대한항공은 긴급히 대체인력을 편성해 브리즈번에 보냈고 다음 운항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 대한항공은 인천-브리즈번 노선(KE0407)을 월,수,금,토 운항하고 브리즈번-인천 노선(KE0408)을 화,목,토,일 운항한다. 대한항공의 신속한 대처로 브리즈번-인천 노선의 운항 지연이나 취소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대한항공은 이 사건과 관련해 최근 중앙상벌위를 열고 관련자들에게 징계 처분을 내렸다. 기장 1명과 부기장 1명이 각각 면직됐고 폭행 현장에 있었던 또 다른 기장 1명도 중재를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다. 8시간 이상 장거리 비행의 경우 기장 2명과 부기장 1명이 한 팀으로 편성된다.

 

대한항공은 중징계를 내린 데 대해 '레이오버는 운항 승무원들이 다음 비행을 준비하기 위해 휴식을 취하는 시간이지만 필수적으로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데다 회사의 품위를 손상시켰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내부에서는 이 사건에 대한 사측의 징계 수위를 두고 재고의 여지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생략-

 

전문 https://news.mtn.co.kr/news-detail/2025040710395859431

댓글 7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독보적 어른여자 무드를 완성해 주는 뮤티드 로즈&브라운 #청량광틴트 NEW 컬러 사전 체험단 모집 416 08.07 62,00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357,9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31,4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37,3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42,4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51,8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6,5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6,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28,19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95,98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27,8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6699 유머 [중국] 옷 태그 안 떼고 입고 반품하는 거지들 막기 위한 대책.jpg 3 05:59 1,149
3136698 유머 사진작가가 이집트거위가족을촬영하려고 했는데 비둘기와 다람쥐가 앞을 가로막았다 🐿🕊 3 05:57 482
3136697 이슈 꽤 먹어보고 싶은 인도의 즉석 생과일 아이스크림 25 04:44 2,550
3136696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97편 2 04:44 234
3136695 이슈 10분안에 만드는 건강한 감자빵 만들기 레시피 15 04:41 1,263
3136694 유머 롤러코스터에서 신데렐라 찾기 1 04:17 308
3136693 기사/뉴스 공형진 “사업실패 스트레스 폭식 탓 20㎏ 찌고 치아 빠져” (동치미) 04:16 2,165
3136692 이슈 유리도 난로도 없이 한겨울에 채소를 길러낸 조선의 온실 14 04:16 2,297
3136691 이슈 허스키와 리트리버의 새끼는 어떻게 생겼을까? 1 04:12 1,031
3136690 기사/뉴스 '김부장' 흥행 '유부녀 킬러'로? '엄마' 공효진, 기세 잡았다 [N초점] 04:09 274
3136689 유머 너가 꿀 수 있는 재밌는 꿈이 도대체 뭔데 8 04:05 1,318
3136688 유머 남친을 위해 서프라이즈를 준비한 태국 학생 5 03:50 1,550
3136687 이슈 에스파 윈터 인스타 업뎃 1 03:49 1,238
3136686 유머 면접 10차 돌았나; 이정도면 출근이야 8 03:40 2,023
3136685 이슈 (영상 주의) 어깨빵이 위험한 이유 8 03:36 1,867
3136684 이슈 아이돌 라방에 찍힌 붉은 빛의 정체 17 03:34 3,266
3136683 유머 아내가 여행에서 돌아올때마다 인형옷을 입고 마중나간다는 남편 1 03:33 1,484
3136682 이슈 태국 총기난사 범인 학생의 등교 당시의 영상 1 03:31 2,398
3136681 이슈 폭염속 방치견 새봄이 하늘나라 갔대 45 03:20 4,454
3136680 유머 친구가 너무 없어서 "혼잣말을 계속 중얼거리는 돌고래"가 발견됨 11 03:13 2,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