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세훈, 전략적 침묵?…사퇴 아닌 휴가 내고 당내 경선 나갈 듯
21,564 147
2025.04.07 09:00
21,564 147

ZuGiVP

오 시장이 이번 사안에 대해 침묵을 지키는 배경에는, 헌재가 ‘계엄 선포 정당성’ 등 윤 전 대통령 쪽의 주장을 모두 탄핵한 측면이 있다. 그동안 오 시장은 윤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무리한·무모한 선택’이라며 계엄의 의미를 낮추거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위한 행정 및 사법 탄핵의 극단적 ‘방탄 국회’가 이번 사태를 촉발한 가장 큰 원인”이라며 야당 탓으로 돌리기도 했다.

하지만 헌재가 “국회의 탄핵소추, 입법, 예산안 심의 등의 권한 행사가 이 사건 계엄 선포 당시 중대한 위기상황을 현실적으로 발생시켰다고 볼 수 없다”고 밝히면서 계엄의 원인을 야당에게서 찾았던 오 시장이 입장을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미다.

탄핵을 반대한 보수층의 반응을 고려한 ‘전략적 침묵’이라는 해석도 제기된다. 특히 대선 출마를 밝힌 상황에서 당내 경선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강성 지지층을 의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시장직 사퇴 뒤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과 달리, 오 시장은 ‘휴가’ 형식을 통해 당내 경선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과거 무상급식 주민투표 무산 책임을 지고 서울시장직에서 물러난 이력이 있기에 또다시 사퇴하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행 공직선거법 53조에 따라 대통령 궐위선거에 입후보하려면 선거일 30일 전까지 사직하면 되기 때문에, 오 시장은 시장직을 유지한 채 당내 경선에 참여할 수 있다.

오 시장의 다음 주 시장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서울시 관계자는 “(아직 국민의힘 경선 일정이 나오지 않아) 일정이 유동적”이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3946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최우식X장혜진X공승연 <넘버원> 새해 원픽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127 01.29 18,8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79,1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33,0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87,7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20,4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7,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0,1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9,4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0,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7106 유머 금요일만 기다리는 직장인들 13:25 182
2977105 유머 강아지도 이개국어는 불가능 이라 2 13:24 273
2977104 기사/뉴스 애프터스쿨 리지 “연예인 하지마라”…눈물의 라이브 후 쏟아진 응원 1 13:24 312
2977103 유머 열심히 세수할수록 더 더러워지는 토끼 13:23 307
2977102 이슈 한국 베이커리 국가대표팀이 2026년 제빵 월드컵에서 우승 5 13:23 347
2977101 기사/뉴스 “열심히 예금만 했는데…” 오천피 시대에 ‘벼락거지’ 불안 확산 38 13:23 792
2977100 이슈 부패 혐의로 기소된 공산당 서기 집에서 발견된 13.5톤의 금 11 13:22 555
2977099 유머 밥투정하는 아기황제펭귄 2 13:21 288
2977098 기사/뉴스 웨이브, 제니 덱스 ‘마니또 클럽’→‘천하제빵’까지 2월 라인업 공개 13:21 103
2977097 기사/뉴스 유재석 "허경환 유행어, 내가 띄웠다" 유통업자 주장 18 13:20 730
2977096 정치 아이 사진 ‘박제’ 버티더니…배현진, 나흘 만에 내렸다 4 13:20 367
2977095 이슈 혜화역 1번출구 두쫀쿠 7 13:17 1,918
2977094 이슈 기아 | 더 넓은 세상과 마주하다 | Dplus Kia 권재혁 x The Kia PV5 WAV 1 13:14 163
2977093 이슈 소중한 친구를 위해 구운 업사이드다운 오렌지 얼그레이 파운드 레시피 5 13:14 957
2977092 이슈 개그맨 이선민 코미디 빅리그 지원서.jpg 6 13:14 1,614
2977091 기사/뉴스 "삼전 23만원·하닉 130만원"…삼성증권, 목표가 사흘만에 또 상향 5 13:13 913
2977090 이슈 알고 보면 당황스러운 니키 미나즈 근황.jpg 6 13:12 1,068
2977089 이슈 아이브 리즈 인스타 업뎃 1 13:11 390
2977088 정치 이재명 싫어하는 판사들이 자기들을 이재명 재판으로 보내달라고 한데 29 13:09 2,786
2977087 이슈 스타쉽엔터 - 탈덕수용소 원심 판결 및 소속 아티스트 권리침해 법정 대응 관련 안내 27 13:08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