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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정진석 실장 등 윤 전 대통령 예방...관저 퇴거 늦어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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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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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진석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이 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후속조치 착수에도 나설 예정인데, 윤 전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퇴거는 다소 늦어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윤정 기자!

[기자]
네, 용산 대통령실입니다.

[앵커]
대통령실 오늘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대통령실은 주말인 오늘 직원들 대부분이 출근하지 않았고, 일부 실무진만 나와 있습니다.

어제 헌재의 윤 대통령 파면 직후 대통령실 청사 정문 게양대에 걸렸던 우리나라 국가 수반의 상징인 봉황기가 내려왔는데요,

윤 전 대통령 주요 행사 사진이 노출됐던 청사 지하 1층 복도의 대형 전광판 전원도 꺼진 상태여서 더욱 적막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진석 비서실장 등 3실장은 어제 한남동 관저를 찾아 윤 전 대통령과 오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헌재 선고 직후였던 만큼 윤 전 대통령의 반응이 궁금한데, 담담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던 고위 참모진은 사표가 반려됨에 따라 한 대행 보좌 등의 업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헌재 선고로 큰 충격과 당혹감에 빠졌던 대통령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후속 조치에 나설 전망인데요,

우선은 윤 전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 퇴거를 위해 사저 이전계획을 확정할 예정인데요,

취임 전 살았던 서초동 주상복합 아파트로 옮기는 방안이 유력하지만, 경호나 주민불편 등을 고려해 다른 선택지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한남동 관저 퇴거 시기는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때 사흘이 걸린 것보다는 다소 늦어질 수도 있을 전망입니다.

 

대통령경호처는 오늘 이전 계획은 없다며, 관련 법률과 규정 등에 의거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평소 주말 오후 열었던 정 실장 주재 수석비서관회의도 내일은 열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175907?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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