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 부모 사이 균열?… 일부 부모 전속계약 해지 ‘반대’ 정황
60,530 490
2025.04.04 10:22
60,530 490

전속계약 본안 소송서 “가정법원에서 친권 행사 결정 났냐” 언급 확인
미성년 멤버인 혜인·해린 중 부모 의견 갈린 듯… 반대 측 친권 제한 정황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중인 뉴진스의 일부 부모가 이번 분쟁과 관련해 반대하고 있는 정황이 드러났다. 부모 간 이견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진스와 소속사 간 전속 계약 분쟁은 지난해 4월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의 갈등으로 시작됐다.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어도어의 의무 미이행 등을 이유로 전속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올해 1월 31일 뉴진스 부모는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개설하고, 뉴진스 입장을 대변하는 데 직접 나서고 있다.

 

4일 업계를 종합해 보면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1부에서 열린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 첫 변론기일에서 재판장은 피고인 뉴진스 측에 “피고4에 대한 것”이라면서 “가정법원에서 친권 행사에 대한 결정이 나서 지금까지 소송행위를 다 추인했다는 진술이냐”고 확인했다.

현재 뉴진스 멤버 중 미성년자는 혜인과 해린 두 명이다. 이 중 한 사람의 부모 사이에서 전속 계약 해지 소송을 위한 친권 행사에 이견이 발생했고,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가정법원에서 재판까지 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달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에서 열린 소속사 지위 보전 가처분 질의에서도 유사한 언급 나온 바 있다. 당시 가처분 재판부는 심문에 앞서 “대리인 문제를 정리해야 된다. 일단 현재 소송 대리권에 흠결이 있다”고 했었다.

미성년자는 부모가 공동으로 친권을 대리하는데, 대리권에 흠결이 있다는 것은 부모 사이에 전속 계약 해지에 대한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한 것이다.

당시 뉴진스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어제 심문기일(가정법원)이 있었고, 적어도 다음 주에는 결론 날 것”이라며 “결론 나면 제출해서 특별한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이에 재판부는 “민소법(민사소송법)에 따르면 보정하도록 되어있는데 현재까지 흠결 보정이 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는 미성년 멤버의 부모 사이에 의견이 일치되지 않아 전속 계약 해지 소송에 대해 공동으로 친권 행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의미다.

다만 3일 법정에서 “친권 행사에 대한 결정이 나서 지금까지 소송행위를 추인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미루어, 소송을 반대한 친권자의 권한은 제한되고 찬성한 친권자의 의견대로 소송이 진행된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그동안 뉴진스 부모는 SNS 등을 통해 어도어가 전속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계약이 종료됐으며 이들의 활동을 관리하거나 간섭할 권한이 없다는 주장을 계속해 왔다.

그러나 앞선 3월 21일 재판부가 뉴진스 측 주장을 모두 배척하며 어도어가 제기한 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데 이어 한 몸으로 움직이는 듯 보였던 멤버 부모 간에도 균열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향후 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66637?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49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501 03.13 36,0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0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4,7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6,3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5,34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0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4,7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1817 기사/뉴스 이소라, “나는 타인 챙기는 헌신적 성향...와우 할때도 힐러!” 20:47 9
3021816 이슈 음방마다 다 다른 느낌으로 말아준 베돈크 Shapeshifter 무대 착장 20:47 3
3021815 이슈 메이드 인 코리아 정우성 따라하는 곽범 20:47 18
3021814 이슈 세상 아름다운 하와이 무궁화 꽃다발 2 20:46 272
3021813 이슈 태연 우즈에게 입덕 선언 20:46 185
3021812 이슈 윤경호: 메뚜기도 한철.. 아잇 1 20:46 92
3021811 이슈 블랙핑크 지수 인스타 업뎃 20:46 128
3021810 유머 예뻐서 너무 편한 고윤정 1 20:45 299
3021809 유머 얼굴만 보고 뽑은 알바 4 20:44 702
3021808 기사/뉴스 이소라 "성대결절로 상심해 두문불출... 1년에 1번 외출하니 체중 100kg까지 늘어" [RE:뷰] 1 20:44 652
3021807 이슈 돌 지난 애기있는 친구가 내 여행에 같이가고싶대.. 37 20:42 2,001
3021806 이슈 한국이 WBC 8강에서 붙었던 도미니카 공화국 동네야구 수준 18 20:41 1,046
3021805 유머 슬리퍼 자꾸 많아져서 심기 불편해짐 2 20:41 517
3021804 이슈 엄청 착한 서브 여주가 나와서 애써 웃으면서 노래하는거 같다는 노래 2 20:40 445
3021803 이슈 우리나라에서 AI 사용이 대중화되고 챗지피티 이용자수 확 폭발하기 시작했다는 시기 7 20:39 1,353
3021802 이슈 역대 삼성 회장들은 3명 모두 일본어를 잘했다 15 20:38 1,259
3021801 이슈 마리끌레르 4월호 커버 아이브 장원영 X 미우미우 20 20:35 951
3021800 이슈 고만 좀 속 좀 썩여라 나 진짜 탈영하겠다 12 20:33 2,443
3021799 유머 신상?이라는 실바니안 포메라니안 가족 14 20:33 2,391
3021798 이슈 회사에서 아랫것이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할수도 있지 5 20:32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