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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나갔다가 다치면 전부 교사 책임인데 뭐하러”…초등학교에 소풍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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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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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초등학교교장협 설문 조사 결과

학교 10개 중 9개는 체험학습 부정적

교장협, 안전 확보 안 되면 보류 권유

울산교육청, 예비비로 안전 인력 지원

 

 

울산 A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지난해 가을 학교와 걸어서 5분 거리인 생태학습관으로 현장 체험학습을 갔다. 점심은 김밥 대신 학교 급식실에서 먹었다. 한 학부모는 “관광버스를 타고 가는 소풍을 기대한 모양인데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며 “아이가 생태학습관은 쳐다보기도 싫다고 할 때 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일선 초등학교 교사들이 안전사고를 이유로 현장 체험학습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초등학교 현장 체험학습 도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교사의 책임을 인정한 판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략

 

조사 결과 현장 체험학습을 전면 보류해야 한다는 학교가 62%에 달했다. 이들은 오는 6월 학교안전법 시행령 발표 전까지 체험학습을 보류하고, 시행령에 인솔 교사의 신변 안전 대책이 제대로 마련됐는지 검토 후 보류 해제를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450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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