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조민, 못 지켜 미안해"… 前부산대 총장, 뒤늦게 사과한 이유
74,357 487
2025.02.15 11:32
74,357 487
오는 4월 2일 열리는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 진보 진영 후보로 출마한 차정인 전 부산대 총장이 재임 시절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에게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처분을 내린 데에 미안함을 표했다.


차 전 총장은 최근 가진 기자회견에서 조 씨의 처분과 관련해 “총장이 학생을 지키지 못한 엄연한 사실에 대한 안타까움과 미안함은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현재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수감된 상태다.

그러면서 “당시 수사가 정치 검찰의 표적 수사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 수사 결과와 법원판결을 적용할 수밖에 없는 행정책임자로서 무겁고 곤혹스러운 시간을 보냈다”며 “제가 대학이 따라야 할 법적 규범을 준수했고 동시에 학생의 억울한 점을 밝히는 데도 최선을 다했다고 말씀드릴 수는 있지만, 제가 어떤 노력을 했든 결과적으로 학생을 지키지 못했다”고 했다.

앞서 부산대는 조 씨가 허위 인턴십 확인서와 표창장을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활용한 의혹이 불거진 지 2년 만인 2021년 입학 취소를 발표했다.

이러한 결정에 대해서 “1심 판결 후 국민의힘에서 거세게 공격하고, 교육부가 공문을 보내 입학 취소를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았다”면서 “항소심 판결이 난 이후에야 입학 취소 예정 처분을 하고,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고, 청문 주재자의 의견서가 제출된 후에야 입학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총장에겐 직권으로 입학 취소를 막을 재량권이 없었다”고도 했다.

차 전 총장의 이러한 발언은 ‘총장이 직권으로 입학 취소를 막을 수도 있었던 것 아닌가’ 하는 일부 진보 진영 지적에 대한 해명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당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의원이 입학 취소가 가혹하다는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으나 단호히 거부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https://naver.me/IItkgrwu

댓글 48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라네즈X더쿠🩶여름에도 매끈보송한 피부 완성! 네오 쿠션 더 매트 체험단 모집(50인) 272 00:05 4,94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20,4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053,5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529,4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287,5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72,5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9 21.08.23 8,628,3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5 20.09.29 7,535,4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5 20.05.17 8,756,3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38,6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45,0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5475 기사/뉴스 [속보] 한국 수출 사상 첫 월 1000억 달러 돌파... 세계 4번째 1 09:20 93
3105474 기사/뉴스 한정수 “일베적 역사혐오, 나라 망쳐” 직격…JK김동욱 “해프닝” 발언은 논란 2 09:20 165
3105473 유머 그는 런든 여행을 바래왔다 4 09:19 335
3105472 정치 <정부와 국민이 함께하는 첫 부처 업무보고를 시작합니다> 09:18 126
3105471 유머 2AM 데뷔 했는데도 일부러 연습생 숙소 살고 고기도 먹지 말라고 했다는 jyp 1 09:18 309
3105470 이슈 대전광역시 대전이쥬(Daejeon is U) 컴백 43 09:16 1,015
3105469 기사/뉴스 전현무·서현부터 재재까지…'2026 TMA' 황금 MC 라인업 완성 1 09:16 173
3105468 이슈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후보작(자) 리스트 🏆 3 09:16 416
3105467 기사/뉴스 "감사합니다…인류애를 느꼈습니다" 조국 걱정했던 페라자, 팬심에 감동했다 3 09:08 1,191
3105466 이슈 [포핸즈 티저] 2016년 연습실, 송강X이준영 두 청춘의 멜로디가 시작된 순간 #포핸즈 EP.0 4 09:06 367
3105465 기사/뉴스 반도체가 키운 곳간…화성·평택·용인 '세수 3조 시대' 5 09:05 396
3105464 이슈 다마고치 파라다이스 신상 / 트로피컬 , 얼음 12 09:04 1,007
3105463 기사/뉴스 배재고 선수들 "특별한 의도 없이 우발적으로" 경위서 제출 319 09:01 6,665
3105462 이슈 확실히 대낮에서 시인성에서는 Eink만한게 없다. 일반적인 디스플레이는 태양을 이기기 어렵지... 10 09:01 831
3105461 이슈 29년전 7월에 발매된 노래 1 08:58 244
3105460 이슈 개인적으로 진짜 놀라운 길거리 풍경 중 하나...jpg 10 08:57 2,043
3105459 기사/뉴스 서인국, 오늘(1일) ‘내일도 출근!’ OST ‘날 채워준 한 사람’ 발매 2 08:57 112
3105458 이슈 문가영 X 나스 마리끌레르 화보.jpg 08:56 558
3105457 이슈 핫게간 미래에셋이 스페이스X 청약 안했다는 기사에 반박기사 뜸 5 08:55 1,433
3105456 이슈 미국 차량 컬러 문화 근황 27 08:54 4,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