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상목 쪽 “헌재 결정 나오면 법무부와 추가 논의”…또 다른 위헌 예고
40,517 280
2025.02.02 20:30
40,517 280

zVFcSn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쪽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거부한 것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이 나오더라도 곧바로 임명하지 않고 법무부·법제처와 추가 검토를 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명분은 ‘법률 검토’지만, 여당과 보수층을 의식해 최대한 시간을 끌어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하지만 최고 헌법 해석 기관의 결정에 대해 대통령 권한대행이 행정부 차원에서 별도 판단을 구해보겠다는 것이어서 또 다른 위헌·위법 논란도 예상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마 후보자 임명 거부(부작위) 사건 선고를 하루 앞둔 2일 “헌법재판소 선고가 나오면 법무부와 법제처 등과 논의하겠다. 기재부가 법을 판단하는 기관이 아닌 만큼 선고 이후 관련 의견을 많이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위헌 결정이 나오면 이를 바로 수용해 마 후보자를 임명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두고 적법성 등을 따져보겠다는 것이다. 검찰 출신인 이완규 법제처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다.

 


(중략)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위헌적 행위를 하라는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이용우 민주당 법률위원장은 페이스북에 “국회법상 국회의장은 국회를 대표하기 때문에 국회의장이 ‘국회’ 명의로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할 수 있음은 당연하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헌재 결정 뒤에도 최 대행이 임명을 거부할 경우 명백한 위헌·위법으로, 중대한 탄핵 사유이자 형사상 직무유기죄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헌법재판소법은 권한쟁의심판·헌법소원 사건 등의 헌재 결정은 “모든 국가기관에 기속(강제 적용)된다”고 규정하며, “피청구인은 결정 취지에 따른 처분을 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황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다른 부작위 사건은 위헌 상태를 교정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을 수 있지만, 이 사건은 의무이행 방법이 후보자 임명밖에 없다. 법을 만들 때 취지 역시 지체 없이 헌재 결정을 따를 것을 예상한 것”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9096?sid=100

목록 스크랩 (1)
댓글 28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655 04.22 14,4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9,2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36,5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64,9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40,9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1,98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5,0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8,9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1 20.05.17 8,672,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1223 유머 전통 유과 닮은 강아지 07:11 32
3051222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07:08 39
3051221 기사/뉴스 5월에 내리는 비(정지훈), 신곡 'FEEL IT'(너야) 컴백 07:06 88
3051220 유머 엄청 큰 새우초밥 2 06:55 625
3051219 이슈 주름없이 쫙 펴지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개발한 카이스트;;; 9 06:54 1,752
3051218 유머 진돌 근황 2 06:53 773
3051217 유머 [슈돌] 판박이 그자체인 김준호네 4 06:46 1,554
3051216 이슈 폐유리로 만든 까눌레 5 06:46 999
3051215 이슈 대한양궁협회 근황 1 06:46 1,672
3051214 유머 경기도 모 고등학교에 계시는 회색후드집업만 입고 계시는 화학선생님 7 06:46 1,858
3051213 기사/뉴스 [단독] '버츄얼 아이돌'에 꽂힌 VC…'프듀 이해인 설립' 엔터사 70억 투자유치 2 06:43 603
3051212 이슈 퇴사하며 매크로 삭제했던 직장인 사건 종결 120 06:37 13,684
3051211 기사/뉴스 BTS RM, 일본 금연 구역에서 흡연 의혹.... “꽁초 길거리에 버렸다” 21 06:21 2,632
3051210 유머 남들이 축구 볼 때 난 씨름을 본다 06:16 365
3051209 유머 이렇게 목욕을즐기는 개는 처음... 6 06:07 1,500
3051208 이슈 [PL] 실시간 8개월만에 리그 1위 탈환한 맨체스터 시티 (번리는 강등 확정) 5 05:56 725
3051207 이슈 하마베 미나미 최근 FANCL 마일드 클렌징 오일 새로운 CM 광고 2 05:40 649
3051206 기사/뉴스 “담배 피우는 것과 똑같다”…서울대 출신 의사도 집 안에 절대 안 둔다는 물건 [헬시타임] 21 05:33 7,274
3051205 유머 스윙스만큼 재밌게 20대보낸 사람도 별로없을거같은데 후회한다는게신기하네 7 05:12 2,787
3051204 이슈 과거 스윙스 인터뷰 재조명.. 진짜 안타까움.. 4 05:07 3,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