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검찰 내부망에 “부정선거 의혹 수사 해야”
48,871 426
2025.01.20 14:10
48,871 426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윤석열 대통령이 제기하는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해봐야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검찰 내부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하자는 주장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수원지검 소속 장모 검사는 ‘내란과 부정선거’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대통령은 부정선거 의혹을 명확히 해야 할 책무로서 계엄은 선포했다고 주장하는데, 대통령의 기밀정보 접근성을 고려할 때 음모론으로만 치부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검사는 “윤 대통령이 주장하는 부정선거 의혹이 합리적인 의심이 들 정도로 상당한 것이었는지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 검사는 또 “특히 사형, 무기징역, 무기금고의 법정형 밖에 없는 내란죄의 중대성을 고려하면, 음모론을 믿고 현직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밝히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하였 다는 주장은 더욱 납득하기 어렵다”며 “그렇기에 윤 대통령에 대한 내란 혐의를 규명하기 위하여, 대통령이 주장하는 부정선거 의혹이 실제 상당한 것이었는지, 그리고 비상계엄 외의 방식으로는 부정선거 의혹을 밝히기 곤란한 상황이었는지에 대한 수사가 전제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검사는 그러면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2020년 총선에서 사전투표지에 대한 개표과정 오류가 발생했는데 해당 오류에 대해 디지털포렌식 등을 통해 수사나 전수조사가 이루어진 적이 있는지도 궁금하다”고 밝혔다.

장 검사는 “대통령이 자신의 직을 걸고 처벌 위험을 감수하고 부정선거 의혹을 밝히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하였다는 주장이 알려지고 있다”며 “이것이 합리적인 의혹인지에 대한 명확한 실체가 규명되지 않는다면 국민들의 의혹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도 했다.

송유근 기자 big@donga.com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

증거가 있으면 그 기밀정보 접근성 있는 대통령이 얘기했겠지 무슨 소린지...

목록 스크랩 (0)
댓글 4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런웨이 시사회 초대 이벤트 528 04.19 28,2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0,0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20,63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3,7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25,5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6,7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7,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6,0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8,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9172 유머 "팬분들이 OO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해도 가려서 들을 줄 알아야 해" 21:22 81
3049171 정치 [속보] 이 대통령,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임명안 재가 21:22 81
3049170 이슈 정준일 - 안아줘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21:21 50
3049169 이슈 이태원에 박봄 왔다고 해서 보러 갔는데... 8 21:19 1,616
3049168 유머 꿀템이라 소문나면 일어나는 일 21:19 473
3049167 이슈 아이오아이 도연 플러스챗 업로드 21:19 122
3049166 유머 비행가려고 출근했는데 나혼자 여자승무원일 때 2 21:18 477
3049165 이슈 요즘 핫한거 같은 한국인 보컬로이드 프로듀서들 21:18 206
3049164 정치 [단독] 옆방 고성 들려주며 "협조해"…통계조작 감사 때 "강압 있었다" 1 21:18 245
3049163 이슈 중국 고전 <봉신연의>의 불여우 '달기' 역할을 했던 배우들 7 21:17 749
3049162 유머 박스 틀에 야무지게 몸을 채워넣은 고양이 4 21:16 364
3049161 이슈 지하철폭행 4 21:16 395
3049160 이슈 쿠키를 한입에 가져가고 싶은 까마귀 3 21:15 377
3049159 이슈 ???: 베트남여자들 흉통작은거 부럽더라 71 21:14 4,750
3049158 이슈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저그 이제동 ASL 시즌21 8강 진출 1 21:14 86
3049157 유머 20년지기 결혼식 vs 아들 체육대회jpg 30 21:14 1,107
3049156 이슈 너구리 양파짬뽕 21:12 392
3049155 기사/뉴스 '러産 나프타 2.7만톤' 막힌 결제길 뚫은 공무원 포상 추진 25 21:11 1,344
3049154 정치 [단독] '21억 차익' 김건희 고모-신천지 수상한 거래…대통령실 개입 정황 포착 8 21:10 400
3049153 이슈 내가 응원 중인 폴란드 신인 모델 3 21:10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