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제~발 그만들좀 하세요 싶어지는 심리학자 김태형의 2030 여성과 남성 집회참여 분석 (여자들은 평소에 하던 짓, 남자들은 커뮤니티 안한다)
55,277 644
2025.01.11 22:09
55,277 644

 

바로 1일전 떠있는 촛불행동tv에 올라온 영상임

 

(받아쓰기 한거라 오타 주의)

 

(4:36~ ) 여성들은 응원봉이 익숙하다는 얘기예요 하나씩 갖고 있고 남성들 응원봉 이제 몰라요 알긴 알겠지만 집에 있는 애들이 거의 없어요

그러면 이게 의미하느냐면 일단 여성들이 집단화 경험에서 앞서 있어요. 남성들은 거의 개별적으로 생활한다면 여성들은 최소한 팬클럽 같은 데서 좋아하는 가수나 아이돌 배우 이런 사람들 지지하기 위해서 뻔질나게 모여서 같이 콘서트도 가고 응원봉도 흔들고 집단 행동 경험이 있다는 거예요

 

(5:22~ ) 영역이 달랐지 끊임없이 집단 행동을 해온 경험이 있어요 집단화의 경험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 남성들은 그런 경험이 이제 거의 없죠 그래서 여성들이 이번에도 그 집단 경험을 방향을 바꾼 것뿐이죠 응원봉을 콘서트 가서 흔든게 아니고 집회장 와서 흔든 거죠 근데 그거나(그거는?) 평소에 하던 짓이에요

 

 

 

fWMzLW


xZxGUY

 

 


그렇구나... 남자들은 '이런 짓' 안하는구나 ...

 

 

 

 

 

 

 


(6:35~ ) 두 번째로는 평상시에 소통에서도 앞서 있어요 그니까 여성들은 커뮤니티가 많습니다

 그니까 이런 팬카페도 있지만 페미니즘이 벌어진 이후에 여성 중심에 어떤 소통하는 카페들이 많거든요. 이 카페의 성격은 일베하고 다르죠 그래서 여러 가지 얘기를 해요. 특히 정치 얘기 이런 거침없이 하는 쪽이에요 대체로. 근데 남성들은 평상시에 그렇게 집단적으로 소통하는 공간이 거의 없어요 일베 정도가 있는 건데, 그거는 이제 남성들 중에서도 아주 극단적인 어떤 사람들만 가서 하는 거고. 대부분의 남성들은 대체로 그런 소통 공간이 없이 개별 생활을 합니다.

그래서 여성들은 이번 사건 터지면 그런데 올리는 거예요 그 글을. 올려 가지고 같이 욕하다 보면 분노가 올라가고 집단 의견이 형성되고 나가자 집회 때더라 (진행자:의견들이 모이는 것도 빠르군요) 빨라요 훨씬 빨라요 남성들은 근데 거기에 비하면 훨씬 느리죠 그래서 (진행자: 공간이 없는 거군요) 그런 그런 통로가 없어요 (진행자: 통로가 없군요) 그러니까 남성들은 이번에 집회가 있을 여자친구한테 물어봤다는 얘기를 하잖아요   어디서 이번에 집회 있다는 얘기가 있던데 언제냐? 여성들은 알아 자기네 소통 공간이 있으니까 그 평상시에 이렇게 소통 공간을 가지고 끊임없이 소통한 데서도 여성들이 우세합니다.

 


UWeCYk

그렇구나... 남자들은 모여서 얘기할 커뮤니티가 없구나...

 

 

 

 

그 뒤에도 엥스러운 말(ex-여성들은 사회 진출 사회적 성공에 대한 욕망이 남자보다 약하기 때문에 서열을 안따지고 사회적 지위 경쟁 없이 인간관계를 맺음, 따라서 여성들이 정치얘기를 더 편하게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됨) 많았는데 일단 이것만 가져옴

저 영상 유튜브 댓글만 봐도 알겠지만 2030 여성들을 응원하는 중년세대들이 이런 내용을 진짜인줄 알고 받아들이게 된다는게 진짜 답답하고 위험한듯

 

 

분석이랍시고 2030 여자들 아랫사람으로 보면서 모르는 소리들 하는거 진짜 지겨워 죽겠음

 

OksIBX

 

 

+)

112덬이 캡쳐해준 공감가는 반박댓글(폰트 Mong후추고딕이래)

 

NGstOI

 

목록 스크랩 (13)
댓글 6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브링그린 신제품 체험 💚] 아직도 마르는 피지 클리너 쓰세요? 속 피지 먹는 <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피지 클리닝 젤 & 전용 피지 클리너> 체험 이벤트 487 03.17 32,5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32,8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04,3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50,1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60,31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37,1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87,7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56,3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20,20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88,9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5075 이슈 [감자연구소] 강태오 : 옷이 없어서 21:18 32
2665074 이슈 그대의 연예인이 되서 항상 즐겁게 해 줄게요 21:18 117
2665073 이슈 네이버 웹툰 주가 근황.jpg 4 21:17 519
2665072 유머 케톡에 나타난 준석부인(남편?) 1 21:17 364
2665071 이슈 미쳐날뛰고 있다는 일본 쌀값 근황 4 21:17 420
2665070 이슈 르세라핌 김채원 HOT 영어버전 챌린지🔥 2 21:16 94
2665069 기사/뉴스 헌재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와 한 통화에서 선고 기일, 평의 분위기 등을 전하는 각종 설(設)과 보도들에 대해 모두 추측성이라는 취지로 "그냥 무시하면 된다"고 말했다. 13 21:16 519
2665068 이슈 앰퍼샌드원이 추는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 '神메뉴' 21:16 38
2665067 이슈 한국사람들은 정말 뭘 믿고 본인이 우울증 한번 안 걸릴 것이며, 공백기 하나없이 살아갈 것이며, 항상 건강할 것이고, 통제할 수 없는 교통/외상 사고의 피해자가 되지 않을 것이며, 직장내괴롭힘도 남의 얘기일 것이고, 자신은 평생 돈 없고 힘 없는 약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7 21:15 549
2665066 이슈 라인업 개쩔었던 2023 리디북스 BL이북 대상 후보작 3 21:15 433
2665065 이슈 결국 김수현 남초 여론 바뀌었으니 앞으로 남초 올려치기 하지말기 11 21:14 1,595
2665064 유머 힐링되는 강쥐들+아가들 조합 1 21:14 193
2665063 정보 국가유산청 인스타 창덕궁 낙선재 후원 일대에서 봄꽃 핀 뒤뜰을 둘러보며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셔요. +창덕궁 창호개방 7 21:12 591
2665062 기사/뉴스 세계 최초 '100% AI 신문' 나왔다…'인간 기자는 질문 입력만' 2 21:11 278
2665061 유머 찐텐나와서 설렌다는 찰스엔터 월간데이트 3월호.ytb 6 21:10 1,021
2665060 이슈 폭싹 속았수다 비하인드 영상 보고 모두 ㄴㅇㄱ 된 장면 12 21:10 1,586
2665059 이슈 이진호 김새론 녹취록 유튜브 댓글 반응 45 21:10 4,350
2665058 이슈 계속 리필해서 한국에 선물을 주는 중국.gif 9 21:09 1,977
2665057 유머 담당PD에게 생일선물 받은 펭수 반응 3 21:09 401
2665056 이슈 [🎥] 크래비티 (CRAVITY) 태영 - 'zombie pop' Cover 3 21:09 72